너무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주위에 누구한테 이야기 해봤자 답두 안나오구..
이야기 해봤자 바보짓했다고 욕이나 먹을게 뻔하고...
여러번 망설였지만 지금 쓰러지기 일보직전인지라..
혹시나 좋은님께서 좋은 해결책을 알려주실까 여기에 올립니다..
제가 한 분 밑에서 일한지 올해로 10년째가 되갑니다..
그냥 한곳에서 있다보니.. 미운정 고운정도 있고..
이제는 그분이 이모처럼.. 엄마처럼 그렇게 느껴져서 어느덧 10년째네요..
어느날인지 그분이 안좋은 표정으로 저를 부르더군요..
조용한 곳으로 옮기자 마자 눈물을 펑펑 쏟으시는겁니다..
이런저런 집안에 안좋은 이야기들.. 힘든이야기들 하시면서..
지금 집을 내놓았는데 그 돈이 빠지기 전까진 목돈이 안생긴다구..
장사하다보면 현금이 매일 매일 들어오니까
자기가 일수를 찍겠다구...
그런데 자기 위치 때문인지 제 이름으로 제가 빌리는걸로 해서 빌리게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찝찝하고 망설여졌지만 단박에 거절하면 일하는데 지장도 받을거 같고..
다른곳으로 옮기기두 이젠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구..
10년 세월인데.. 그리고 매일 같이 일을 하니까 ..
조만간에 집이 나간다고 하니까..그러시라고 허락을 했습니다..
정말 바보같았죠.. 그만 두는 한이 있더라도 거절을 했어야 하는건데..
처음에 한동안은 꼬박꼬박 돈을 보내주시더군요..
제이름으로 빌린거라서 제 통장으로 돈을 보내주시면 제가 다시 일수하는분에게 보내는 식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뜸해지는 겁니다..
사람들 있는데선 이야기하기 그래서 퇴근후나 쉬는날 계속 전화로 독촉했습니다..
그때마다 눈물바람.. 조금만 조금만 그렇게 미루시더군요..
일수라는게 날짜를 정해서 찍는겁니다..
날짜가 초과되니 일수쟁이한테 독촉 전화가 오더군요..
짜증나고 미칠것 같았습니다.. 생전 남한테 빚한번 져본적 없는데..
결국엔 엎어서 다시 이자를 붙여서 찍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제발 밀리지 마시라구.. 제발 부탁이라구..
독촉당하는게 싫어서 제돈도 얼마가 나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젠 아예 언제 준다는 말도 없고.. 전화해서 돈좀 보내달라고 하면 미루기만하고..
일수쟁이는 계속 독촉해서 그게 싫어서 제돈으로 날짜되면 부치구..
제가 오죽했으면 그냥 일부만이라도 달라고..
제돈으로 다 메꿀수 있는 처지라면 속이라도 시원하겠지만..
저도 월급으로 제 생활비하고 집에 생활비 부쳐주고 나면 빠듯한데..
이젠 제가 어디서 돈을 빌려야할 처치입니다..
제사정이야기 하면서 미치겠다고 힘들어 죽겠다고..제발 보내달라고..
그래도 그때마다 울면서 매달리기만 하지 돈을 줄 생각은 안합니다..
정말 머리가 터져 버릴거 같습니다..
이여자 저야 죽던말던 돈줄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당장에 얼굴보기 싫어 때려치고 싶지만..
한푼이 아쉬워서 매일매일 출근합니다..
출근해서 얼굴봐도 그냥 그여자는 태연합니다..
저 보험든것도 해약하고 퇴근후에 미용학원 다니던 것도 돈때문에 그만뒀습니다.
그런 이야기 까지 다 해도.. 묵묵부답입니다..
친한 언니 한사람에게 이야기 했더니
니이름으로 일수 쓴건 어쩔수 없이 니가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마냥 사람들이 다 못믿을 사람같고 미워지기만 합니다..
성격도 날카로워지고 이러다 무슨일이라도 저지를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여자한테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