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사회전선이란곳을 처음 발디딘곳이
아는지인의 소개로 들어간 나이트 클럽 안내(문지기라고도 하죠..ㅎ)를 한일년정도를 했었습니다.
나이트클럽도 술장사다 보니 참 희한한 경우도 많이 보고 재미있었던 일도 많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남들 보기에는 말끔한 정장입고 경호원들이나 차본다고 생각한 무전기에 대롱이어폰에
지금은 별거 아니였지만 그당시 어린제게는 정말 복장부터 맘에 들더군요.. 괜히 아는애들
지나가면 입구에서 멋지게 담배하나 펴주며 인사해주는 센스 발휘도..
그러던 어떤하루는.. 그당시 에쿠스란 차가 막 나왔을시절..
돈좀 뿌리시는 단골 손님이 오셨는데 입구에 들어서며 차키를 던지시더군요 -_-;;
'야 파킹해놔라~ '이런쉬~ 바빠서 열받아 있는데
그리곤 쥐어주는 5만원..
'넵!^^ 재밌게 놀다 가십시요(__)'처처척
어느새 90도로 굽혀져있는 내허리.....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는거였지요~
또 어떤하루였죠..
몸집이 80키로는 족히 윗돌아보이시는 아주머니(?)한분이 성큼성큼 오시더군요..
자기 남편이 안에있는데 잡으러 왔답니다..찾으러 온것도 아니고 잡으러..
들여보내면 아수라장이 될껄 알기에 죽음을 각오하고 입구를 막아섰지요..
아주머니 손한번 휘저었을뿐인데 어느샌가 문구석으로 쳐박힌 저..
남편끌려나옵니다.. 입구에서 손님 지나다니시는데 비명지르고.
남편은 아주머님에게 잡힌채로 입구에서 찻길 반대편까지 뺨맞으면서 가시더군요.
가정이 있으신 분들은 나이트 자제하시기를^^;
여름이였을껍니다..
어꺠에 끈만있는 원피스?여하튼 이쁘게 차려입고 피크닉갈때 쓰는 모자쓰고 오신분..
안에서 부킹 성공 하셨나봅니다..ㅎ
남자분이랑 같이 나오는데 춤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추셨는지
자기도 모르게 앞으로 닥쳐올 시련을 모른채...
모자를 벗고
'아더워~ ' 이러시면서
모자로 부채질을 하시덥니다..안에와 다르게 입구는 밝은편이지요..
겨드랑이에 미처 깍이지 못한 겨털이 한가득 이슬을 머금고 있었으며..
모자를 벗으니 앞머리 숱이없는 황비홍의 변발스타일이 드러나는순간..
부킹한 남자분이 급격한 얼굴의 변화가 오더군요..
다시 들어가더니 남자분 혼자 나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한마디 하시고 가십니다..
손님가려받으라고..ㅠㅠ
난감한 상황들도 많았어요~^^;
오빠오빠 하면서 미성년자분들 한번만 들어가게 해달라고
꿈에도 그리던 나이트클럽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마음같아선 (솔찍히 이뻐서..) 보내주고 싶지만 내밥줄이기에 들여보내주지 못했던 사실..
안타깝습니다..ㅠㅠ
그리고 한가지 당부하자면..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이제막 20살이 되신 여자분들..
처음가보면 DJ나 웨이터분들이 정말 멋있게 보이고
연예인처럼 보이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나이트클럽DJ 나 웨이터에 별이유없이 몸 함부로 주지 마세요^^;
그사람들은 당신들을 기억하지도 못할뿐더러
가계오픈전에 준비하면서 시시콜콜한 하루일과중에 얘깃거리만 될 뿐입니다..
다 그렇다는거 아닙니다..정말 서로를 사랑하면 문제가 없지만..
경험자로써
'야~ 어제 그 맨날오던애 있잖아 걔랑 어제 술을먹고..'
'오늘은 12번테이블 자주오던애들이랑 일끈나고 한잔하고..흐흐흐'
이런얘기밖에 안한다는 사실..^^
아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열심이 춤을추고 자리에 왔는데.
아니면 집에 왓는데 폰이 없어진경우....
웨이터의 쌤삥 아니면
단순분실 5:5 비율입니다..^^
훔쳐가서 대포폰 만들어 사용하는 웨이터도 많다는 사실..^^
그리고 여자분들 치마입고 오셨을때
술취해서 입구에 계시는데
보조 웨이터 둘 나와서
하나는 앞에서 부축해주며 말걸면
하나는 핸폰카메라로 치마아래로
살짝 내려 팬티 사진 찍는경우도 봣음..
조심하세요^^;
인터넷으로 자기 속옷사진이 나도는거 시간문젭니다^^;;
나이트쪽 분들의 상당한 악플이 예상됩니다만..^^
사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