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말 개념없는 조리사와 음식점 주인!

어이없어 |2008.01.21 17:55
조회 465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온 접속하면 맨 밑에 [오늘의 톡]부터 클릭하고 보는 ㅋㅋㅋ22살 처자입니다.

 

 제가 일산 사는데요; 일산에 웨스OO이라는 복합형 쇼핑몰?같은게 있어요 ㅋ

 거기 2층에 있는 해물떡O집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날은 아빠가 저녁을 드시고 오신다 하여 엄마와 남동생과 저는 밖에서 밥을 먹자! 이러고

 웨스OO에 갔지요.. 가서 뭐먹을까 하다가 해물떡O집이 보이길래 "저거한번 먹어볼까?"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2/3정도 차 있더라구요

 자리가 주방 바로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곳(주방이 오픈되어 있더라구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2인분 주문해서 밥 두개 따로 주문하고 맛있게 먹고 있었죠..엄마가 요즘 소식을 하시느라;;

 

 아무튼 거의 다 먹으면 왜 그 매운 양념에 밥 비벼 먹잖아요~ 양념 조금 더해서 ㅋㅋ

 그게 먹고싶다 해서 보니까 공기밥 시킨게 반정도 남았더라구요

 종업원 불러서 저희 엄마께서 "밥을 비벼먹고 싶은데, 지금 공기밥이 남았으니까

 한공기만 추가해서 비벼주세요."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양념은 2000원 추가해야 된답니다.

 그런가보다 했죠..

 

 그러고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막 했습니다.

 주방이 바로 옆이라 주문 들어가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ㅋㅋ

 저 원래 귀가 좀 예민해서;;종업원이랑 조리사가 얘기하는게 다 들리는데

 종업원 "반공기 남았는데 이거랑 공기하나 추가해서 비벼달래"

 조리사 "반공기랑 공기하나만 더 추가한다고? 머리쓰는데?"

 

 머리쓰는데?

 머리쓰는데?

 머리쓰는데?

 

 저 놀래서 확 쳐다봤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그냥 얘기를 하고 있다 치고, 못듣는다 치더라도.

 머리쓰다뇨...........저희 엄마한테 하는 말 아닙니까.

 

 저 열받아서 한참 노려보다가(지금 후회되는건 거기서 바로 따졌어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엄마한테 조용조용 얘기했습니다. 얘기하는동안 종업원이 비벼진 밥 갖다줬구요..

 저희 엄마 경우가 바른 분이시라.. 그냥 지금은 온거 먹고 나가면서 얘기하자..하시고

 몇 수저 뜨시다가 계산하신다 하고 먼저 카운터로 나가시더군요...

 

 주문 넣었떤 종업원은 뭔가 낌새를 챈 것 같았구요..

 

 저희도 다 먹고 카운터로 가서 엄마 말씀하시는거 듣고 있는데

 대뜸 주인이라는 사람이 "애들이 얘기하는걸 잘못 들으신거겠지요.  오해하신거겠지요."

 이런식으로 무조건 울 엄마 잘못으로 밀어붙이는 겁니다.

 듣던 제가 열이 확 받아서 "아저씨 그러시는거 아니죠.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는데 오해라구요? 말씀 참 너무하시네요."  이랬더니 바로 숙이고 그 조리사 부르더군요.

 

 그 조리사도 끝까지 자기가 친구랑 다른 얘기하다가 그런소리가 나온거라고 우깁니다.

 저 또 한마디 했어요 "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요. 내가 첨부터 들었는데요? 그럼 내 귀가 병신이네요?"  

 저희엄마 제 모습에 당황하셔서 엄마가 얘기할테니까 넌 가만히 있으라고 혼내시더라구요.

 흥분해서 이러니까 주인이 돈 안받을테니까 그냥 가시라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 이런거 싫어하시거든요;;;

 갑자기 화내시면서 "제가 지금 돈 안내려고 이러는걸로 보여요?아니에요, 저 먹은값은 계산하고 갈거예요. 종업원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하시고 카드로 24000원정도를 긁고 당당히 나왔습니다.

 

 한 2~3달 전 일인데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요ㅠㅠㅠ

 절대 가지 마세요. 주인이 종업원교육을 정말 못시키고 기본 예절이라는 걸 모르는 집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