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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의 만행~ 생각할수록 화나네

YX너네 |2008.01.22 05:22
조회 18,793 |추천 0

 

매일 톡을 보는 20대 초반 여학생입니다.

저는 몇년전에 있었던 일을 써보려고해요~ 아직도 가끔 그 가게앞을 지나가면

정말 억울해서요 T-T

 

몇년전에 어린 동생이 옷을 사왔습니다~ (동생은 남자, 당시 고등학생)

지금처럼 인터넷쇼핑이 활발해지기 전이라서 뭣도 모르고 옷을 사왔더라구요

 

분홍색 후드티를 사왔는데, 사이즈도 작고 옷의 가격에 비해 질이 형편없더군요.

 

동생이 키가 좀 큰데, 기장이랑 팔길이가 짧더라구요~

 

그래서 왜 입어보지도 않고 사왔냐고 했더니,

그 가게에서 입어보는 것이 금지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맞을거라면서 약간 무섭게 잘생긴 남자가 강요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꿔오라고 하니 그 남자가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엄마랑 제가 부평에 갈일이 있어서 들릴겸 같이 갔습니다.

 

바꿔달라고 했더니 자기네 가게는 환불/교환이 원칙적으로 안된답니다.

그래서 그런말 살때는 듣지 못했다니까

가게에 써있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디 써있나봤더니

가게에서 쓰는 작은 금고 아세요? 계산기 기능없는 그냥 금고요

거기 위에다가 에이포용지 1/4 크기로 =교환/환불 안됨=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황당하고 ㅋㅋ 이해할수없어서

그럼 사이즈 안맞는 옷을 어떻게 입냐고 했더니

그 옷은 프리사이즈라서 다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작은데요? 라고 했더니 그렇게 원래 입는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세상에 ㅋㅋ 후드티를 배보이게 입는 스타일도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절대 그렇게는 못입겠다고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그럼 남방으로 바꿔가라고 하더라구요

남방을 좀 봤는데 사이즈가 맞을만한 옷이 없더라구요

 

제 동생이 키가 180정도였고, 마른 체격이었는데

옷이 다 작거나 사이즈가 맞는 옷은 그만한 가격의 가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좋게 그냥 환불해달라고,

어린애가 잘 모르고 사이즈 안맞는옷을 덜컥 사온거같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거기 점원이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아 18, 아침부터 재수없게"

 

그 말을 들으니까 제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같이 싸웠습니다.

 

사이즈도 안맞는 옷을 어린애한테 강매해놓고 어디서 큰소리냐고

교환/환불 안되는게 어딨냐고

 

엄마랑 같이 따졌습니다.

 

그랫더니 쌍욕을 하더라구요 ㅋㅋ

 

뭐 18년 부터 시작해서 재수없다, 아침부터 일진이 드럽더라니 ㅋㅋㅋ

난리를 부리시더라구요~

 

거기 여자분과 남자분 둘이 합해서 ㅋㅋㅋ

 

그러더니 그 작은 금고에서 돈을 꺼내서 던지면서 꺼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저희도 그런식으로 장사하지말라고하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제 동생의 잘못도 있지만

그 가게도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나네요

 

지하상가에서 옷 사실땐 주의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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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으아|2008.01.23 03:56
그런데가 어디잇어요 ? 어딘지 밝혀서 망신주고 싶네요.. 같이 욕하시지.. 어머니두 같이갔는데 욕하는 그런 기본이 안되잇는사람들이 어딧어 ㅡㅡ
베플향긋벨|2008.01.24 13:34
이제 시간이 되었다.. 톡플러들의 힘을 보여주자.. 가게 위치 주소 알려주세요...내 당장에 달려가서 똥물 퍼올테니..ㅋㅋ
베플^^|2008.01.24 13:03
원래 부평지하상가 인천양아치들 모여서 알바하는곳임^^ 님이참으세요~ 어차피 싸워봤자 말도안통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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