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대생입니다
요즘방학이고하니알바를할려는데
좀고민이생겼습니다.
그게벌써한달고민을-_-;하고있네요..
백화점알바를했었는데요
그후에어디에서알바를못하겠습니다
사람사는게다그렇겠지만
......참..그후로알바한다는게좀두렵기도합니다
백화점알바를하다보면이것저것을많이겪는데요
고정이아니라이리저리왔다갔다합니다
속옷을팔다보면 자꾸꽃무늬속옷을샀는데
그다음날맘에안든다고또딴걸로가지고가고
이러기를몇일째반복교환하러오는손님도있고
T팬티...........힙업..안되냐고짜증내는손님도있고-_-;;;;
이것저것 다꺼내고이것저것다입어보고(사이즈없음뛰어갔다와야하죠...)
먼가살꺼처럼하더니전화띠리링오더니"나여깄어거기로갈까?"하면서
가시는손님 아니면 가격택도안보시고 이것저것다싸달라고해서
싸줬는데 ..나중에가격보고 "이거왜이리비싸~안사~"하면서가시는손님
혹은 쥬얼리코너에서 맨날와서안사가고그반지만껴보고
가버리는손님도계시고 머 싸게안되냐고 어처구니없는가격에흥정하는손님도있고
진짜진주아니면끼기싫다면서 왜 핵진주파냐고머라하시는손님도있고
별의별사람다봤습니다
근데......손님들은별상관없습니다
어자피물건을사주시는손님들이고그리고단골이될수도있는데좋게대해야죠
그리고 이상한손님들은 속으로 "아.....머야" 이생각하지만 누구매니져이런사람들이나
왕언니들한테욕해본적없어요 오늘무슨물건팔았다소리만하지
알바라도 손님은왕 이라고생각하기때문이죠
근데....제가알바하기두려운건 ....
바로백화점사람들때문입니다
가끔식어떤아줌마랑같이장사를하면
머그냥누구기다리면서 약간멀리서그냥장사하는거구경하시는데
옆에아줌마가"어머^^구경좀하지말구사세요"
하시는거예요 그손님은그냥그장소에서누굴기다리는듯..그냥멀리서봤는데
그래서그분이"아^^그냥누구기다리느라고요"하시면서민망하셨는지 딴데로가시니깐
바로그아줌마
"아xxx물건안살꺼면보질말던지왜앞에서얼쩡거려xxx"
하루종일그냥욕을입에달고사시네요
사고가도 "애기들왜이리징징거려아듣기싫어xx"
손님이좀많이찔러보면서고개숙이고있으면
진짜살인할것처럼째려봅니다-_-;
..........
그리고
정말 휴게실가면
손님들 씨를완전ㅠㅠㅠ듣기싫습니다
머 xxx반품하러왓드라 xxxx
안살꺼면서다찔러보드라그x완전xxx
그럼" 어~그xxx우리매장에도왔었는데 정신나간x아냐"
xxx안살꺼면서이것저것물어봐xxx등등등
정말심한욕있잖아요
완전세상에서제일못된사람으로만들고
세상에서제일미x사람으로만들고
그러면서저희들끼리호호호호깔깔깔깔
웃고있는데정말꼴보기싫더군요
그사람들도밖에나가면어떤매장의손님일텐데
그후론무슨일을못하겠습니다
특히백화점가기가싫습니다
왠지어느백화점을가더라도
건물머머머있는지가안보이고매장사람들이보이고그사람들눈빛이달라보이고
괜히물건사도안물어보게되고 바로사게되고
물건좀많이물어봤다싶으면괜히나간후뒤돌아보는습관이생겼습니다
의심병이죠-_-;;;쟤들이내욕을하나안하나
정말백화점알바이후타격이좀크네요
ㅜㅜ어디서든일하는거에두렵습니다손님들에게욕하는게너무싫어요...
사회생활좀해보신톡커님들 ㅜㅜ
전비록알바지만직장생활에서도....이런일이빈번할까요
적응을못하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