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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여드름 때문에 속상해요

ㅠㅠ |2008.01.22 21:42
조회 45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2-3년전부터 화장을 시작한 탓인지 직장때문에 집을 떠나 살아서 생활리듬이 달라져서 그런지

 

여드름이 하나씩 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지금은 심한 정도가   ㅠㅠ

 

이거 없을땐 몰랐는데 내 일로 다가오니 정말 스트레스더군요 ㅜㅠ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들이 '너 피부가 왜이렇게 됬어?' 하고 물을 때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몰라 ㅠㅠ 뒤집어졌어' 라고 넘어가지만 속은 정말 웁니다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기로 한날은 비록 안이쁜 얼굴이라도 잘보이고 싶은데 뒤집어져서 더  많

 

이 나고 그러면 정말.. 취소한적도 있습니다 ㅠㅠ 저도 얼마나 만나서 놀고싶은데요 ㅠㅠ 피부때문

 

이라고 말하긴 부끄럽고 거짓말하고 남친은 삐치고 ..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소요? 편의점하고 지하철입니다  너무 밝아서 피부가 안좋은 날은 일부러

 

지하철 탈 것도 택시타고 간적도 많고.. 모르는 사람들은 겨우 그것가지고 호들갑이냐....... 고 하시

겠지만 이건 정말 겪어 본 사람끼리만 공감할 수 있을껄요..

 

최근엔 물광메이크업이니.. 도자기 메이크업이니.. 하는 피부좋아보이는 메이크업이 유행하잖아요..그런데 그것도 피부 좋은 사람이나 하는거지 우리같은 사람들은 더 지저분해 보이기만하고.. ㅠㅠ 슬픕니다

 

제가 그렇다보니 톡에서도 여드름에 관련된 글을 보면 먼저 클릭해보게 되고 그러네요

 

피부과를 가서 확 고쳐볼까해도 돈 200 -300은 족히 깨지는데 그것도 피부과 다닐때만 좋고 안다

니면 다시 올라온다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해보기가 겁나고 ㅠㅠ

 

저같은 분들이 많으실꺼라고 생각해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울뻔한 적도 많습니다..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살아라고 하셔도 저 자신이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하잖아요.. 제 얼굴 못생긴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피부는 그 사람의 첫인상이잖아요..

 

성인 여드름을 고치신 분들! 제발 그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이런 맘 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다. 그 좋다는 네이버 지식인 들어가도 전부다 광고글이라서 찾다보면 열받기만 하고..

자신이나 주변인들의 비법같은것 있음 우리 공유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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