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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다치셨는데..일용직..이런경우....

궁금해서.. |2008.01.24 14:11
조회 144 |추천 0

저희 아빠는 일용직에 다니시는분이세여...
시작하신지는 얼마안되셨구여..

어제도 일을나가셨는데...
사다리에서 떨어지셔서 갈비뼈에 골절이 갔어여..

바닥이 콘크리트가 아니라 모래였고..
높이도 3미터 안되는 2미터는 좀 넘고..별로 높지 않은 경우라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는 않으셨나봐여..그렇다고 크게 방심한것도 아니구여..

사다리가 모래에 있다보니 좀 기울어졌고..
사다리가 중심을 잃을때 떨어지셨는데...

모래위로 떨어진게 아니라..
사다리위로 (사다리는 강철로 된거)떨어지셨어여

아빠는 순간 숨을 쉴수 없을듯 가슴이 답답했지만..
사람들 부축으로 간신히 일어났고...
이내 괜찮아 지셨데여...

괜찮아진거 같아 다시 일을 하려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도저히 들수 없어서
일당 9만원 받고 (좀더 쳐주신거라고 들었음)집으로 오셨어여.

집 근처 의원에 가서 약받아왔고...상태보고 내일 다시 오라고하셨데여..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도 통증이 있어

다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찍고 했는데
갈비뼈 3번째가 골절이고 한 2달정도치료하고 쉬면 괜찮아 지실거라고 하셨데여

아빠는 좀전에 거기 책임자(사장)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했어여..(진짜진짜 착한목소리로)

사장 목소리가 전화밖으로 들리는데..의사가 정말 뿌러진거 맞냐했냐?
진짜 의사가 2달이라고 언급했냐?
꼬치꼬치 묻더군요...울아빠는 네..네...이러고만 있고...

그럼서 그거 해봤자 나도 남는거 없고 ..머라고머라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여..
그럼서 내일 다시 통화하자고 하고 끊더군여..
물론 그쪽 입장도 이해가 가구여..

근데 제가 궁금한 사항은
그런 업체에서는 ..소규모 업체일지라도...
보험같은거 들어놓지 않나여?
자기 직원이 혹 다치면 보상받을수 있는..머 그런거여..
그리고 울아빠는 거기 소속된직원은 아니고 일용직인데...
병원비며 그런거 전혀 일체 보상 받을수 없는건가여??

아빠는 다쳤는데도 병원에 입원비 걱정때문에 입원도 안하고 걍 집에 지금 있구여..
앞으로 통원치료 할듯한데...
전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나여..
그렇다고 저희가 큰액수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진료비정도만이라도 받고 싶은데.
가능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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