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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야하나

채건자 |2008.01.24 16:55
조회 1,626 |추천 0

술집에서 우연히  여종업원(접대부)으로 근무하는  여대생을 알게되었습니다

 

학교 휴학하고 사정이 있어 선불 500만원받고 일하고있다는데  첫느낌이 좋아 친하게지냈습니다

 

2차는 안나가고 테이블만 들어온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어 하는것같아  선불빚을  내가 사장에게 갚아주고  가게에서 빼 주었습니다

 

그리고 약 6개월가량  만나면서 데이트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느켰습니다 ( 육체적관계는맺지않았음 --오해하지마세요 )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잠수을타더니  한달후에 헤어지자고 메세지가왔고 현재는 연락도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정말 황당해서 몇칠동안은 너무너무 화가나고 당한느낌이어서 잠도 제대로 못쟜습니다

 

지금도  연락은 안됐지만  다시 만날 수있다면 다시  시작하고싶은게 솔직한심정입니다

 

한편으론 이용당한것같아  지금도 너무너무 분합니다

 

 

 한때 사랑했던여자인데  그냥 돈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사는게 현명한지

 

아니면 악착같이  쫓아가서 돈을받아내야 하는건지 판단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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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개황당|2008.01.24 22:43
아자씨? 돈을 왜 받아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갚아줬다믄서여? 근데 자유의 몸이 된 그 아이를 보니 딴 마음이 생기셨쎄여? 난 글쓴이가 참 밉다. 첫느낌이 좋아서 친하게 지냈고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500 갚아주고 빼냈다고 한다. 육체적 관계 갖지 않았으니 독자들 오해 말란다. 여기까지 읽고 나서 참 따뜻한 사람 있구나 생각했다. 40대 아저씨가 적은 돈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곳에 돈 썼네, 사정 딱한 어린 대학생 악의 구렁텅이에서 빼줬구나 생각했다. ㅎㅎㅎ 그런데, 그 여자가 헤어지자고 했단다. 나 같아도 헤어지자고 했겠다. 돈 없어서 술집알바 한 것도 서러운데, 그 돈 500 때문에 20 살이나 더 먹은 아저씨와 우울한 관계 계속 맺어야 하나 싶어 엄청 서럽고 우울했을 거다. 더구나 6개월이면 졸라 우울했겠다. 보통 사귀다가 헤어지기도 하는데 그럼 언젠가는 헤어지지, 안헤어지고 결혼이라도 해줘야 하냐? 그럼 쿨하게 보내줬어야지 이 빙신 글쓴아. 지랄 옆차기 하고 자빠졌네. 여기서부터 글쓴이는 자기를 피해자로 포장한다. ㅎㅎㅎ 500 갚아준 이유는 자명해졌다. 에라이 도둑놈은 너다 이 빙신아 꼴에 남자새끼라고 어린 대학생이랑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었냐? 그 돈 받아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추잡한 동정심이나 유발하려거든 어디 가서 절대로 500 주고 술집알바 꺼내줬다는 자랑질 쳐하지 말아라 내 볼 땐 그 여자애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돈 500 에 6개월이나 만나준 거다 빙신아 좋은 글 읽었다고 생각하다가 기분 잡쳐서 욕 쓰고 간다 에라이 빙신 또라이 너같은 놈은 500 이 아니라 5억을 잃어버려도 싸다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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