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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제일 마지막이었자나~" (실화) - 1화

엽기퇴끼 |2008.01.25 10:42
조회 1,973 |추천 0

첨뵙네여~

 

맨날 눈팅만해서 죄송해서 이제부터라도 좀 올려볼까 합니다.

 

글올리는 게 첨이라 잘 될라나 모르겠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써볼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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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3년 대학 3학년때  동아리 후배들과 용문산으로 엠티를 갔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용문산자락 끝에 있는 민박집이 엠티장소였습니다.

 

그 민박집은 왕복 2차선 도로가에 있는 (참고로 그 집뒤에는 바로 산이 붙어있습니다.)

 

 민박으로 저희는 2층을 통채로 빌렸습니다.

 

여느 엠티와 마찬가지로 술먹고 말타기도 하고 (말타기 나이먹고 해보니 잼나데여..ㅎㅎ)

 

한쪽에선 고스톱에 한쪽은 노래방기계에... 여기저기서들 개판으로 실컫 놀았습니다.

 

한 새벽 2시가 조금 넘었으려나?   저희가 술자리를 일찍 시작했기에 하나둘씩 자리깔구

 

눕더라구여...   마지막까지 사내놈들 5명이 남았습니다.(물론 저포함) 제가 그중에 제일

 

선배였구여 (실은 엠티에 간 전체 인원중에 최고참이었다는...주책이야)

 

암튼 다섯놈이 젤 잘놀구 젤루 까부는 놈들만 남았져...

 

근데 그날따라 어째 다들 일찍 자는 분위기더라구여...

 

그래서 하나둘씩 마지막으로 물빼고 잔다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이 산쪽으로 있어서 그런지 여름인데도 서늘하더군요.

 

창문을 살짝 열었는데 왠지 음침한게 컴컴한게 뭐라도 나올 것 같더군요.

 

후딱 일보고 창문을 닫아버리고 나와서  자리에 누웠죠.

 

한 10분쯤 지났을까 한 놈이 (대준) 배 아프다며 화장실을 가더라구여...

 

그놈이 좀 겁이 많은놈인지라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하더라구여

 

다른 세놈을 다 깨워서 작전지시를 내렸죠... 일단 화장실불을 끄고 소리안나게 화장실 문을

 

잡고 그놈이 못나오게 하는거죠.

 

바로 실행에 옮기고 네명이서 화장실문을 밀고 있으니 못나오더라구여.

 

물론 화장실 불은 끈상태로 말이져...

 

첨엔 "에이, 찬우형(나) 또 장난치는구나... 빨리열어...여기 썰렁하다" 이러더군여

 

그러다가 목소리가 차츰...

 

----2화로 이어집니다----

 

의외로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여...

실화를 있는 그대로 쓰려니 그 상황상황 하나를 설명을 드리려니 길어지네여...

한편으로 쓰려고 했는데...죄송여...나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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