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팀장 면접을 봤습니다 외국계회사...
젤 처음 묻는 게 역시나 이직의 사유였고
전,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 MR이 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전 국내 제약회사 3년차, 여자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회사에선 능력 인정받고 3년 간 열심히 해온 덕분에 지금은 안정과 여유 속에서 일하고 있지만
10년 후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순환기면 순환기 소화기면 소화기 등 내 파트를 맡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터뷰하시는 분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모냐고 물으셔서
내가 지금 있는 회사에 계속 있으면 임신과 동시에 퇴직해야하는 내부 규정상 어학 연수 후 영어 유치원을 차는 게 꿈이라고 했고
이 회사로 이직을 할 수 있다면 35세에 팀장이 되는 거라고 했습니다.
암튼 면접을 마치고 그 분이 만약 지금 면접이 통과되어 임원 면접을 보게 된다면
지금처럼 편안해 보이는 인상을 풍기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지금 직장에서 만족도도 높고 굉장히 편해 보여서
거기서 잘 있으면 되는데 왜 굳이 옮기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든대요
또! 이직의 사유가 굉장히 별로라고... 무조건 외국계여서 가야한다 이런식은 안된대요
그건 당연히 알고 있죠. 그리고 전 외국계여서 가야한다고 말한 적 없거든요 ㅠㅠ
암튼 제가 포커스를 맞춘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나를 최고로 키워줄 회사... 모 이런 말이 잘 안 먹혔던 거 같애요
대체 이직의 사유를 모하고 하면 퍼펙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