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쯤 헤어진 남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첨엔 그냥 선배로만 지냈는데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아보여 눈여겨봤죠
사교성도 좋고 정도 많아 보이고 터프한 면도 있고 얼굴도 반반하고
무엇보다도 나에게 관심있어 보이고 살갑게 대해주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끝끝내 저의 고백을 받아낸 그사람은 첨엔 튕기더니 다음날 다시 맘을 바꾸더군요
그렇게 시작한나의 연애
모든게 좋았습니다. 공부쪽 빼곤 모든게 나보다 노련해 보이는 모든 모습이 좋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과 좋은 그의 친구들이 저의 맘을 움직였습니다.
저는 3일만에 그와 잠자리를 했습니다. 정말 노련하게 분위기를 이끌더군요
그리고 섹스정말 잘하더군요 그때마다 그가 항상하는 말
자신은 옛여친과 할때도 그녀가 싫다고 하면 절대 안했다는 둥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저의 마음에 믿음을 실어주더군요 전 남친에게 받은 상처가 큰지라 이사람의 이런 말들 행동이 정말 이번엔 진정한 사랑을 할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전 남친과 달리 너무도 다정다감한 모습에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 충분히 느낄정도였으니깐요
그런데 어느날 남친의 네이트 목록을 보게 됬는데 정말 수천명의 사람들이 등록이 되 있더군요
저는 진짜 정반대의 성격입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전부다 진짜 친구냐고 친하냐고 그렇다더군요
그것까진 좋습니다. 싸이를 가면 오만때만 여자사진이 많습니다.
평소 사교성이 많은걸 알고 있었기에 별 문제 없었습니다 몇몇 사진을 빼곤
유독 살갑게 얼굴을 부비며 찍은 사진들 누구냐 물어보니 친구라 하더군요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에 믿었는데 어느날 그의 방에서 혼자 공부하던 전
그의 책을 꺼내 보다가 책 사이에서 터져나온 8장 정도의 영화 티켓과 편지 그리고
스티커 사진 같은것이 나왔습니다. 게인적인 것이므로 다시 넣으려 했으나 ...
고운 글씨로 영화 티켓마다 써놓은 글씨에 눈이 가더군요
보아하니 여친 과 본 영화에 여친이 짧은 글들을 적어놓은듯
사진은 스티커 사진같은 거였는데 저번에 친구라던 여자 더라구요 별 의심없이
도로 넣으려 했으나 너무 가지런히 모아 둔 것이 수상하여 편지를 읽어보니
그 친구라던 여자와의 연애 편지 그리고 내용 또한 가관이더군요
'넌 지금 내옆에서 자고 있고 ....'이대목에서 머리고 확돌더군요 그래서 싸웠는데
남친쪽이 너무 노발대발하며 나오는 바람에 어이없게 저가 사과하고 말았습니다.
그녀 혼자서 자신을 짝사랑했다더군요 편지 내용도 같이 자긴했지만 친구들과 다같이 잔거였지 저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해서 믿었습니다.
또 여자 문제로 싸우게 됬는데
절 만나기 바로 전 쫒아 다니던 여자의 사진을 저를 사귄후에도 정리하지 안고
싸이에 공게해 놓았더군요 첨엔 싸이란 지극히 개인적인공간이고 추억이려거니 생각하고
내버려 뒀는데 볼수록 화가 나더군요
그여자가 남친 싸이와서 자신의 사진이 아직도 있는것을 보고 여친이 생겼지만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을거라는 히열에 빠져있을 생각을 하니 정말 비참해 지더군요
몇변의 눈치를 줬지만 시정되지 안자 대판 싸웠습니다.(미친새끼 다시 생각하니 열받음)
이렇게 그는 동성 친구건 이성친구건 간에 일반 사람들에비해 정을 많이 줍니다.
첨엔 저와 다른 그런 모습이 좋아서 사궜는데 점점 지치더군요
동성 친구는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여친들이였습니다. 알고 는 있었지만
여친 생김 정리 한다고 사귀기 전에 떠벌리던 말과는 달리 개념없이 구는 것이 거슬리긴 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에 다 이해가됬습니다.
결국 그의 무능력함과 저와는 다른 수준에 피로감을 느끼던 찰라
약간의 다툼이 기회라 여겼는지 헤어지자더군요
배신감과 황당함에 오기를 부리며 매달렸는데
잘해줄 자신이 없다는 ?? 어이없는 말을 남기고 떠나더군요
그러나 전처럼 잘 지내자면서??? (미친놈 말이냐 후배랑 사귀면서 쯧 골빈거 티난다 병신아)
그제서야 정신이 차려지더군요
사귄지 1주일만에 후배인 저에게 레포트푸탁에
가난한 자취생 부담스럽게 하기 싫어서 거의 더치 패이 식으로 데이트 비용 지불했구요
저희 아빠가 사무용품 판매하시거든요 그거 알고 이것저것 은근히 바라는거 같아서
독서대랑 새필통에 비싼 펜들로 해서 줬구요
크리스 마스엔 선물과 비싼 일식집에서 저가 밥도 쐈습니다. 그러나 전혀 클스 마스선물 준비도 하지도 안은 그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안음 저가 지쳐서 실증날거 같아서 졸라서 6천원 짜리 귀걸이 받았습니다. 그러곤 클스마스때 알바를 해야 한다면서 바로 저녁엔 일하러 훌쩍 가버리더군요
이해햇습니다 워낙 평소에 가난하다니 지지리 궁상떠는 소릴 잘해서
군소리 없이 저의 클스마스를 쓸쓸이 그렇게 보냈죠
그래도 월급받음 머리띠 하나라도 사줄주 알았습니다.
결국 그에게서 받은건 빼빼로 와 싸구려귀걸이가 전부 월급으로 사준다는 이상한 만원도 안하는티는 도저히 못입 겠다고 거절했습니다.
첨엔 사심없이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배풀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지치더군요
돈없는거 상관 없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도 지질이 못하고 노력도 안하고
한다고는 하는데 그닥 ...
진짜 모든 면에서 참 저한텐 딸린다는 느낌이 들때쯤
결국 우린 서로에게 충실할수 없게 되버리고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잡아 보려고 간 그의 방에서 날 내버려 둔채 외출준비하던 그사람이
화장실 간 사이 싸이 에 있는 저의 사진의 행방이 궁금해 남친의 네이트를 통해 가보니 깨끗이ㅣ
지워져 있더군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충격적이였던건 그가 친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던
여인의 사진이 따로 폴더로 해서 저장이 되있더군요
전에 그녀의 사진들에 대해 물어보니 전에 그녀가 싸이를 닫는다고 잠깐 맏겨 놓은 사진이라고 해서 그냥 넘어 갔는데 새로운 사진들이 저장되 있더군요
물어봤자 돌아올 대답은 뻔했기에 물어보지 안았습니다. 친한동생 훗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정말 이런 여친에대한 기본적인 예의 도 없는 사람을 믿는 내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온통 거짓말뿐이였던거 같습니다. 아니 허풍??
전에 여친에게 자신이 얼마나 잘했는지 줄줄이 이야기 하는데 그는 저에게도 그럴줄만 알았습니다.
그러곤 약 2달여간의 연애가 끝이 났습니다.
겨우 마음의 진정을 갖고 이제 소홀했던 그 좃같은 새끼보다 수억배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 시작했고 다시 전처럼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 값진 짓이 먼지 알게 된거죠
친한 언니에게 말하니 바로 하는 소리가
야야 수준이 낮다 어디서 그런 찌질이 를 만났냐 더군요 잘헤어졌다고
아 부끄럽습니다 전 왜이리 남자 복도 없고 보는 눈도 이모양 일까요?
첨 그의 이미지는 이렇지 안았는데 너무 실망이 크고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아 졸면서 적어서 정신없이 적었군요 휴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더이상 모르는 여자들을 미워하고 싶지 안습니다.
아 참 세상엔 이런 인간들도 있군요 휴
끝으로 찌질이에게 한마디 합니다.
to 개
야 이 daily 뜻도 모르는 찌질아
너 저번 성적 보니깐 가관이더라 나참 어이가 없어서
너 공부 안하는 건 탓안하고 왜 성적이 이모양인지 모르것다 했지
너 그말 니 머리 돌이라는 소리야 빙신아
난 이번에 장학금탔어 그리고 나 유학 갔다와서 영어 졸라리 잘해
거기다 나 솔직히 얼굴 이쁘다는 소리도 쫌들어
너같이 돈도 없고 머리도 비고 성격도 찐따 같은 아이가
나같은 여자 만난건만으로도 감사해라 알았니?
쵸딩도 다 아는 daily 물어보는 너 양스러워 보였을때 골빈거 알아 봤어야 했는데 쯧
동생한테 숙제 를 해달라하다니 진짜 어이 상실이다.
은근 바라는건 어찌나 많던지 여성스러워라 노래를 불렀지 흣
그럼 그런 년들 만나지 왜 나한테 상처를 주니
그리고 너 호빠서 일하고 싶다했지 나참 그소리 듣고 어이가 없더라
니 수준이 어떨지 뻔하다
그래 니가 말하던데로 난 결혼 상대가 아니니 투자할 필요 없었다고 생각하겠지
야 찐따야 돈없음 그냥 돈 없다하지 병신 그래 니가 유일하게 떠벌리고도 지킨것 이것하나다
너 철저하게 나한텐 인색하더라
너 오백원 모으는거 도와준다고 내가 모아서 준돈 그냥 너 먹고 떨어져라 얼마 안되지만
니 앞으로둔 유일한 제테크자나 그거라도 열심히 벌어
아 너 나보고 말투 은근 무시 하는거 같다 했지
다시 말하는데 난 누굴 무시한적 없어 니가 못나서 그렇게 들린거 아냐?훗
그리고 니 그 모든 행동들 절대 니가 정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정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거야 알겠니? 너 솔직히 니가 공부해서 노력해서 받은 성적 어디있니? 넌 항상 정을 주는 척하면서 그걸이용해서 하루하루 살아 가고 있어 이궁상아
그리고 남녀사이에 선분명하게 해라 알겠니 니가 질질 흘리고 다니면서 인기 많은척 말하고 다니지말구 ~~
그리고 너 너무 잠 많이자 3시에 일어나는 게 말이되니?
너 성공할거라 했지 내가봤을땐 꿈꾸는것도 대단한거 같아
넌 쭉 ~~~그렇게 살아라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