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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장난전화 밤이 무서워요

다크서클짱 |2008.01.28 13:44
조회 7,302 |추천 0

(밤마다 울리는 전화기 너머의 그넘 목소리)

 

요즘 장난 전화때문에 잠을 못자서 다크서클이 복숭아뼈까지 내려올 지경이네요

저희 집은 부모님이 24시간 하는 중국집을 하시기때문에 부모님은 거의 식당에 계시고

오빠는 군대가서 집에 저 혼자 있습니다.

요 근래  밤마다 집으로 전화가 와서 잠을 못잘 지경입니다.

 

「 지금 뭐입고 있어? 팬티는 뭔 색이야?

   어제밤엔  좋았어??

   내생각 했어?

   신음 소리좀 내줘봐 ㅎㅎㅎ」등등등 이루헤아릴수 없는 이상한 말들 휴

 

한번 받고 나면 짜증나고 무서워서 밤새 잠을 못잡니다.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고 어쩔땐 밤중에도 몇번씩 전화합니다.

저 혼자 있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다른전화들도 많이 오기때문에 안받을수도

없습니다.

전화국에 발신자 조회했더니 공중전화랍니다 ..헐

그래서 저희집도 한달에 돈 더 들이더라도 발신자 표시전화하려고는 합니다만

이건 너무하지 않아요? 이젠 그 남자 비슷한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 소름끼칩니다ㅠㅠ

앞으로 제 연애사에 지장이 많을듯 ..

 

또 방학이라 그런지  저희 식당에 장난 전화가 많이 온답니다.

짜장면 몇개만 시켜도 면발 불어서 이건 다른데 배달도 할수없는데

양장피 라조기등등 요리까지시키면 영업하는 집에서  장난 전화 때문에 피해 장난아닙니다.

요즘 안그래도 장사가 안되서 오죽하면 24시간 영업으로 바꿨겠습니까?

다른 영업하는분들도 마찬가지실듯..

 

장난 전화 하는 사람들은 왜 자기 통화료도 들어갈텐데 왜 남한테 피해를 줄까요?

자기들은 재미 있을지 모르지만 받는 사람들은 고통스럽습니다

장난 전화도 이전엔 애교있는 장난 전화 많았는데 요즘은

범죄수준이 된듯합니다.

 

저도 이글 쓰면서 장난 전화 한건없는지 저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전에 114 안내전화멘트 막바꼈을때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러는 안내 언니한테  신기해서

정말요?얼마만큼이요? 이랬던것 반성해봅니다.

다행히 그 안내했던분이 제가 여자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네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도 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합니다 수고하세요하고

전화번호 안내받고 끊긴했지만

돌이켜보니 그분들도 하루에 수천건씩 이런전화 상대하면 정말 짜증나셨을듯..

딱 한번 그런거지만 다시는 이것조차도 전 안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장난전화 하시거나 받아보신적 있으세요?

이변태를 잡아야 하는데.. 장난 전화 잡아보신분은요??

장난 전화는 정말 무개념한 행동이잖아요?

장난전화 장난문자도 하지맙시다∼∼∼

도대체 장난전화하는 심리가 뭔지 물어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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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왕눈이아브지|2008.01.28 16:35
너도 같이 받아주고. 살살 구슬려서.ㅋㅋ 한번 만나자고해. 오빠랑 같이 나가자~ 내가 그쉑~ 쌍방울을 빈대떡으로 만들어줄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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