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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의 행동수정요법

hanolduol |2006.11.09 20:04
조회 20 |추천 0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의 교정을 위한 행동요법의 시행이 보다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입니다.

비만아들의 식사습관, 운동량,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아래의 공통점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간식을 먹어도 식사량은 줄지 않는다. 채소를 잘 먹지 않고, 청량음료와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항상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먹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양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 먹기보다는 혼자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 밤에 간식을 자주 먹는다. 과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어른만큼 먹는다.) 아침은 안 먹고 오후에는 많이 먹는다. 먹을 때는 빨리 먹고 마구 먹는 경우가 있다. 주위사람이 먹으면 따라서 먹는다. 차려진 음식은 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이나 TV보면서 먹거나 마신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몇 시간씩 컴퓨터 게임을 한다. 틈만 나면 누우려 든다. 집안에서 놀 때가 더 많다.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앉을 자리를 찾는다. 숨차서 달리기는 질색이다. 운동보다 책읽기를 좋아한다. 두 가지 이상의 학원에 다닌다. 항상 행동이 느리다. 계단보다는 승강기를 이용한다.

조림보다 볶음 또는 튀김요리를 자주 한다. 식단을 짤 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우선 이다. 생선보다는 육류가 주종이다. 저녁때는 반찬이 많지만 아침이나 점심은 간단하다. 프라이팬 하나로 거의 모든 요리를 다 만든다. 음식이 짠 편이다. 사흘에 한번 꼴로 음식을 시킨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외식을 한다. 쇼핑을 할 때마다 외식을 한다.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빨리 먹으라고 재촉한다. 아이와 함께 누어 과자를 먹기도 한다. 배가 고프지 않도록 간식을 충분히 사다 둔다. 밤참을 자주 먹는 편이다.

비만을 유발하는 이러한 나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수정요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아동 스스로 먹는 행위와 운동에 대한 자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나쁜 식사습관을 초래하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장소, 시간, 감정상태에 대한 식사일기를 적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일기를 쓰도록 합니다. 운동일기에는 하루종일 한 운동의 양을 기록합니다. (예: 계단 오르내리기 10분, 걸어서 등하교 20분, 맨손체조 5분, 체육시간에 배구 40분 등)

그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식사일기를 분석합니다. 이것을 보고 어떤 음식과 습관이 체중증가를 가져온 이유인지 밝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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