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한 사무실 이전이 마무리 된거 같아요
보기와 다르게 연약한(?) 몸뚱이로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허리가 휘고 종아리가 부었어요
이주전 친구 집들이에 다녀왔어요
그친구(남) 본가에서 집(아파트 21평)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더군요
건물은 15년 정도 됐다고 하는데 내부 공사를 해서 깨끗하고 좋아 보였어요
친구들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는데 그중 한가지를 써볼께요
집산 친구 본가에서 혼자사는데 왜 집 수리에 돈을 많이 들이냐구 뭐라 하셨나봐요
결혼(여친 없음) 하면 신부한테 하라구 하지....
친구는 혼자 살더라도 깔끔하고 깨끗한 환경을 좋아해서 가전 및 가구까지 전부 새로
마련 했습니다.
저희들도 본가랑 비슷한 생각 이었어요 결혼 빠르면 올해정도 생각한 애가 살림을 너무
과하게 산건 아닌가 했거든요
그친구 저한테 질문을 하더군요
친구 : 이정도면 결혼해서 살아도 괜찮겠지?
친구 : 넌 혼수 얼마나 할거야?
나 : 전엔 0,000정도 생각 했는데 지금은 변했어 넌?
친구 : 난 와이프 될사람한테 집에 예단 1,000만원 하고, 나한테 1,000만원 달라고 할꺼야
나 : 응.. 그래?
나 : 근데... 예단 1,000만원은 이해 가는데 왜 너한테 돈을 죠야 하는데?
친구 : 내가 살림 장만 다했잖아.... 이건 내가 비자금으로 가지고 있을라구
나 : (헉!!) 음.. 여자 입장에선 그리 안좋아 할거 같은데.... 너 알아서 사는거지 뭐....
친구 : 근데 넌 왜 혼수 금액이 변했어?
나 : 궁시렁... 궁시렁.....
친구랑 얘기 할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생각 할 수록 웃긴거 같아요
친구 생각 괜찮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