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선생님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어렸을 때는 매우 활발하고 친구도 많고 선생님도 많이 따랐죠. 선생님 또한 많이 이뻐해주셨구요. 하지만 안좋은 기억이 남은 첫 사건이 일어난 때는 초등학교2학년 반장선거때 였습니다. 선생님께선 투표용지를 나눠주고 아이들은 모두 이름을 적고있었죠. 저도 이름을 적고 있는데 지우개로 잘못 지우는 바람에 종이가 찢어졌어요 . 어린맘에 고민하다가 선생님한테 조용히나가 용지를 바꿔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 선생 손이 -_- 제 뺨을 가격했습니다. 저는 기절할정도의 충격으로 그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죠. 그러고는 투표용지를 내미는 손... 저는 그것을 받아들고 울면서 들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9살인데 말입니다. 이게 대구 n모초등학교 일입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부모님께 아무얘기도 안했어요. 이사가기로 한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고 이사와서 별탈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일이 있기 전까지는요 -_-;
초등학교 6학년 되던 때.. 운동회 연습날이 었습니다. 계주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잠깐 제 차례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선생께선 제이름을 부르면서 화를 버럭내고 있는게 아닙니까?!
황급히 나가는데 다짜고짜 날아오는 선생의 손... -_-이런 제길... 전 그대로 또.. 바닥에 주저 앉았죠... -_-그러고는 드러가라는겁니다 ㅅ ㅂ..... 이것은 g모 초등학교 일입니다...
참고로 전 여잡니다.....
제가 중학교들어가기전 배치고사 성적이 좀 좋았습니다. 중1담탱이가 그 성적을 알고는 순위로 잘라서 부모한테 일일이 전화해서 학부모회에 나오지 않겠냐는 겁니다... 저희 부모님께선 맞벌이를 하셔서.. 나갈수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제가 선생한테 가서 말했죠.. 부모님께서 못하신다고.. -_- 그놈 선생 돈을 노린거 같아요 승질을 머 같이 내는거 있죠... cb... 그뒤로 1년내내 저한테 눈치를 주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그후론 별 일은 없었지만... 대구 선생 하나같이 뭐같다는거 아닙니까.. 돈받고 때릴려고 선생합니까?! 참 제가 결혼해서... 애들 학교 보내기가 무섭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이런 기억 떠올릴때마다 분해서 미치겠습니다... 큰잘못을 한건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런선생이 있어서 잘하는 선생들 다 물들이고 욕먹이는거 아닙니까...?!... ㅠ_ㅜ
오늘도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이러면 좀 나을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