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가니 커피타는 사람이 아예 따로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주로 청소 및 잡일 그리고 커피타기를 하는 사람이죠.
아하 이건 저희 본사얘기구요. 여긴 영업소-branch라 사람도 몇명없어요.
대신 싹없으니 편하긴 하죠.
제가 여기 첨 왔을때 손님와두 왠만하면 커피를 안갖다주는 분위기 였죠.
전 md assistant로 들어오겠됐죠.![]()
그 md가 여기 지사장예요. 암튼 전 그 md한테 잘보이기 위해 커피도 잘 타다주고, 그랬죠.
물론 그사람한테만요. 그사람 assistant니까. 근데 문제는 제가 승진을 해서 이제 그사람
assistant가 아니고 부터 생기더군요.
울 회사 그 와중에 인원감축했습니다. 그 덕에 제가 쪼메 덕보긴 했지만.
그래서 여직원이 저밖에 안남았습니다. 근데 이놈의 지사장이 지 assistant였던때를 생각해서
업무적인 손님이 왔을때는 암말도 안하다가, 개인적인 손님만 오면 꼭 커피를 타달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그 인간이 곱게 보였음 타줄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이인간도 구조조정 될꺼거든요.
9월말까지만 다니고 짤려요.![]()
신용도 잃었고, 실력도 없어서 오더도 본사에서 주는거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월급은 많이 받아가고, 또한 저희 회사가 korea에 기대를 안하는거 같습니다.
중국에 투자를 하는 중인거 같애요. 얼핏들어보니.
아 그랬더니 이나쁜넘이 제가 올 2월에 애를 낳았는데, 절 붙들고 늘어지는 거예요.![]()
근데 제가 누굽니까 천하의 야순이가 거기에 질소냐, 이겼죠. ![]()
그래서 이넘이 9월말에 짤려여.![]()
그렇게 저희 한이 그로콤 맻혀있는데 커피요? 절대 못타주죠.
그래서 한 3주전에 개인적이 손님이 와서 또 커피를 시켰을때.![]()
커피는 타주고, 손님 가고 난후에 말했죠.
"앞으로 개인적인 손님이 오셨을때 커피 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사장님도 그리 아시고 타달라고 하지 마세요."![]()
그랬더니 들어가는 목소리로 "알았다." 하더라고요.
암튼 그 이후로는 커피타달라고 안하더라고요.
사실 업무적인 손님 거의 없거든요.![]()
암튼 여직원보고 커피타달라고 하는 우리의 기업문화 문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