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짱에 " 여친 사생황 어디까지 지켜줘야 합니까 ? "
이 글을 읽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저의 경우를 한번 적어봅니다 .
전 지금 현재 한국에 없습니다 .
중국에서 의상디자이너로 일하고있습니다 .
올해 딱 서른이 되었네요 .
한국을 떠난지 3년동안 있다가 이번에 아예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갑니다 .
그게 바로 내일 이네요 . 한국가면 정말 여자친구와 정말 뜻깊은 추억거리를 만들어가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 정말 기다려왔던 한국이였는데 이제 한국이 별로 그립지 않게됐습니다.
애인과 헤어졌거든여 . 저의 집착때문에요 .
저도 리플짱에 올라온 글쓴이님과 똑같은 심정이고 똑같은 생각입니다 .
제 여자친구는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고 같이 길을 걸어가도 워낙에 미모가 출중하다보니 많은 남자들의 눈총을 받습니다 .
그런 여자친구를 두다보니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하네요 .
나이가 들어서 마지막여자다 싶었고 정말 확신하고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
서로 몸이 떨어져 있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집착과 의심이 되어가더군여 .
제 여친은 이성친구가 엄청 많습니다 . 말그대로 여친은 친구일뿐이라고는 하지만 ...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 친구와 술을 마시고 새벽까지 놀다가 그담날 출근하고 ...
그런점때문에 그 비싼 국제전화로 많이 다투게 되었어요 .
그러다가 그 여친이 자기도 힘이 들었는지 저희는 떨어져있다보니까 메신져로 대화를 자주 하는데 메신져로 얘기하다가 친언니가 집에 가자고 하면서 제가 화장실을 갖다온 사이에 메신져를 그냥 나가버렸더군여 .
전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 전화로 다투다가 제가 한국들어 가기 보름을 남겨놓고
제가 먼저 그랬습니다 . 내가 한국들어 갈때까지 연락하지 말고 서로 무관심해보자구여 .
그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 제가 너무 한거싶다 싶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
그때 시간이 12:00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였네요 .
제가 전화를 하고 중국은 핸펀 요금제가 선불제 카드를 사용하기에 카드충전이 다 떨어져서
핸펀이 끊기게생겨서 애인보고 전화하라고 하니까 전화번호를 지워서 전번을 모르겠다고 하더군여 사귄지 2달이 되어갔는데 ... 기억을 못하고 있더군여 .
그래서 알려줬습니다 . 알려주고 금방 전화를 하겠다고 하는애가 전화가 안오는겁니다.
제가 또 했죠 .. 하니까 금방 하겠다고 하면서 끊었는데 또 안오더군여 .
그래서 또 했습니다 ... 왜 전화 안하냐고 핸펀에서는 돈이 없다고 끊긴다고 말을 해대고
애인은 금방 하겠다고 하면서 또 끊었습니다 .
근데 또 안오더군여 ... 그런걸 4번 5번은 했습니다 .
그후에 전화가 오더군여 ... 왜 그렇게 전화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통화중이였다고
이 새벽에 누구랑 그렇게 통화를 하냐고 하니까 아는 오빠라고 하네여.
알겠다고 하더니 끊었냐고 하니까 끊었다고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얘기를 몇분 하다가 통화대기중이였나 봅니다 .. 전화 끊어지는 소리가
뚜 뚜 뚜 ... 나더군여 ... 내가 너 끊었다고 하지않았어? 그리 물어보니까 끊었었다고 근데 또 온거라고 하더군여 .
도데체 누군데 안부전화 했다고하면서 계속 전화질이냐고 하다가 또 싸움이 났어요 .
저랑 통화를 하다가 또 통화대기중 신호가 울리더군여 .
너무 화가났어요 . 정말 화가나서 그사람 전화번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
죽어도 못알려주겠다고 하네여 . 나랑 헤어지는 한이있어도 못알려주겠냐고 하니까
그래도 못알려주겠다고 합니다 .
정말 제생각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바랬는데 ... 끝까지 안알려주더군여 .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
그다음날 제가 아는 동생한테 들었습니다 . 친한 남자친구랑 통화한거 였다고
다른사람한테 그 얘기를 듣고서 그 남자애한테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
물어보니까 정말 친한친구인데 어제 통화를 하긴했는데 20초정도 하다가 끊었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그친구는 아는 오빠가 아니고 친구라고 하는데 어제 애인이 하는소리는 아는오빠였다고 하고 머리속이 복잡했죠 .
너무 화가나서 애인 한테 헤어지잔 소리를 했죠 . 그리고 싸이에다가 글을 남겼습니다 .
그남자랑 잘 지내라고 하면서 제가 더 오바를 해가면서 화를 냈죠 . 그것도 공개방명록에다가
그러고 나서는 헤어졌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무진장 아프더군여 .
갑자기 신경을 마니 써서 그런지 위경련을 일으켜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구여 .
지금은 퇴원해서 내일이면 한국에 들어갑니다 .
그후에 제가 붙잡았습니다 .미안하다고 정말 죽을되를 졌다고 제가 정말 사랑했기에
정말 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에 제가 매달렸습니다 .
메신져 전화 싸이 제가 할수있는건 제가 다 잡아보고 매달려보고 울어보기도 했습니다 .
근데 안돌아오네여 ... 절대로 날 못믿는 남자는 필요없다고 하네요 .
후회스럽습니다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바라지만 이미 맘이 떠나버린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
내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 만나서 제 여친이 하는소리가 내가 싫다고 말하면 절대로 이제 두번다시는 매달리지 말라고 하네여 .
다른남자다 생겼는지 // 너무나 차갑습니다 .
연락조차도 없고 생각도 안나나봅니다 . 그 여친에 싸이를 봐도 제 사진만 지워졌을뿐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
그립습니다. 생각나고 보고싶습니다 .다시 사귀고 싶고 ...
정말 여자들의 사생활 어디까지 알아야되고 어디까지 눈감아 줘야되는겁니까 ?
정말 왜 이렇게 남자의 맘을 모를까요 .
지금 너무나 힘이듭니다 .
흘러나오는 노래말들이 다 제 내용인것 같습니다 .
내일 만나서 잘될수있을지 ... 애인줄려고 시계 반지도 사서 아직 못줬는데 ...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