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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개똥남과 싸웠습니다

이게뭐야 |2008.01.31 11:51
조회 123,362 |추천 0

어제 조카가  그네가 타고 싶다고 졸라서  동네 놀이터에 갔습니다

(놀이터라 하기엔  좀 크고 공원이라 하기엔 좀작습니다)

어떤 젊은 남자분이 말라뮤트 한마리를 데리고 나와서  운동기구 옆에 묶어놓고

본인은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 놀이터에 노는애들 별로 없지만  그래도 놀이터는 아이들이 노는 장소 아닌가요?

저희 조카는  저희 집에서 보는 작은 말티즈랑 푸들만 봐서 그런지 무섭다고

그네 그만 탄다고 집에 가자고 졸라서 집에 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커다란 개가  큰일을 봤는데  그  남자분  그 뒷처리도 안하고 묶여 있던 개만 풀어서

가려고 하더군요

저도 애견인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런 무개념한 사람 때문에   애견인들 모두가 욕을 먹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 개가  O을 쌌으면 치우고 가야지 여기는 애들 놀이터 아니에요?"

그랬더니 그남자가 말하기를

" 개가 오줌이랑 O 가리면 그게 사람이지 개냐?너나 잘해c8"

이렇게 쌍욕을 하고 자기 개만 데리고 가버리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몰상식한 행동 아닙니까?

 

저도 무슨남 무슨녀라고 칭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지만 이사람은 개똥남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저도 개 키우지만  자기 개는 중요하고 놀이터는 어린애들이 노는곳인데

위협감 주는 큰개 데리고 나오는것도 조금 그랬지만

애들 흙장난 하고 노는 놀이터에서 개가 볼일 봤음 당연히 주인이 치워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어쩌다 개가 사람 보다 중요한 세상이 되버렸는지..ㅠㅠ

 

글 쓴 김에  제가 본  애견인들 이러지 말았음 하는 것 하나만 적겠습니다

가끔 식당에  개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본인한테는  사랑스런 개인지 모르지만

솔직히 음식 먹는데 털 날리고 정말  보기안좋습니다.

자기집도 아니고 말그대로 대중음식점 아닌가요?

같은 애견인이 보기에도 꼴불견인데..

일부 무개념한  사람때문에 정말 개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욕먹습니다.

 

저만  애견때문에 이런 불쾌한 경험들  해봤습니까?

토커님들은 이런적 없으신지요?

개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공중도덕은 지켜 가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와

불쾌감은 주지 말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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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켜니 톡이 되었네요ㅠㅠ 좋은일로 되었음 기분도 좋았을텐데..

어떤 리플에 새로 동물보호법이 이달에 시행 된다는 리플 읽고 기사 찾아봤더니

앞으론 개 소변도 수거하지 않음  벌금내게 생겼더군요..

이건 좀 심한것 같기도 한데..ㅠㅠ 앞으론 개 자체를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 질것같기도 해요

어느분 리플처럼 저분 하나때문에 모든 정말 개를 사랑하는 애견인이 매도 되지 않았음해요

저분 인성 문제인듯..

그래도 개보다는  사람이 중요한거고  자기한테는 아무리 이쁜 식구같은 개여도

남한테는 그냥 개일뿐인데..  기본은 지켰음 합니다.

이글 읽고 리플 달아주신 님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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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킬박사.|2008.02.01 08:14
.....말이 필요없다... http://www.cyworld.com/kais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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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안산싸이코|2008.01.31 11:53
개와 개가 같이다니넹
베플강콩쥐|2008.02.01 09:32
어딥니까,,어제 큐대들고 싸우신분 보내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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