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3이구요 살집이쫌있어서그런지
175로보는사람이많습니다ㅜㅜ
그리구 남자들이 키가커서그런지 많이들
부담스러워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생각이지만요-_->
친구들은 부럽다 복받은줄알아이년아 하는데
저는정말 죽고싶도록 싫어요 버스를타도 제옆에 키작은 여자가있으면
괜시리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을심정입니다.
그래서 굽있는건 피하고 단화나 구두고 1센티나 많아도 3센티이상은 안신어요.
한번은 옛날에 사놓고 안신은 부츠가있었는데요 그게 원래 8센티굽이었는데
구두방가서 5센티로 줄여놨습니다 . 그아래는 안된다고하시더군요 너무 모양안난다고..
그저께 한번 서울나갈일이있어서 안신던 부츠인데 너무 집에만 쳐박아놔서 곰팡이생길꺼같고 돈도 아깝고 친구도 "괜찮아 너보다 큰애들많아 그냥신어.."
이러길래 귀가넘 얇은것도 탈이네여. 신고나갔는데.....
이게웬걸 -_-
거의 180다되는 여자가 구두굽도 저한테는 너무 익숙치않아
걸음걸이가 꼭 술취한여자처럼 비틀비틀하는데 사람들이 다쳐다봅디다-_-
그날하루는 정말 최악일정도로 집에와서는 구두를 아예 신발장에 쳐넣어버렸습니다..
키가 큰탓에 학교다닐때도 남자친구한번도 사겨보지못한거같아
속상했고 , 몸매도 그다지 이쁜편이아니라 제 큰키와 몸매에 항상 불만이였죠
더군다나 키가큰여자들중에 도도하면도도했지 흥청망청 털털하다못해
망나니같은 여자들은 못본거같습니다 . 하지만 저는 예외죠 ..
주위에서든 친구들도 가족들도 하는말이
" 넌 입만다물면 괜찮아 그리고 송장처럼 가만히있어봐 이뻐 "
그냥 죽으란얘기? 제가 혀가 짧아서 전몰랐는데 어느날 녹음을했는데 진짜 진상이더라구요..
에베베베 만날 말할때도 침이 자꾸 고여서 짜증도났는데 혀까지짧고 키작은애들이
혀짧은 목소리내면 귀엽기라도 하겠지만 키큰여자가 여브떼여-_-
이러면 막 귀척한다고 생각하고..죽여버리고싶겠죠
내가 짧고싶어서 그러는줄아나 나도 도도해지고싶지만
20여년동안 달고온 혀랑 성격은 어쩔수없나봅니다
아는 남자건 모르는 남자건 친구들이 남자친구 친구라고 데려와서
같이 밥먹다가도 멀쩡한여자가 처음본남자앞에서 꺽꺽 거리기나하고
친구는 그날밤에 저를 아메바년이라며 구박하면서 하는말씀이..
" 쟤가 너 처음엔 괜찮았는데 말하는거랑 꺽꺽하는소리에 별루랜다
이년아 여자가 가식도 어느정도있어야지 넌 왜이렇게 멍청하다못해 병신같냐? "
이러는겁니다-_- 제성격도 성격이지만 여자로써 메이드로써 갖춰지지않는
품행과는 먼 저는 처음만나는 남자들은 100%처음에만 호감있다가
나중에는 더티하고 너무 무식한거같아 다 저를 괴물보듯하죠
이런행동과 키때문인지는몰라도
21여년동안 남자친구가 없었습니다
누구는 지겹도록하는 뽀뽀나 키스도 저는 햄스터나
애완동물이랑만 비벼댔죠 -그것도 제가 일방적으로..
가끔톡에서보면
남자친구와헤어졌어요 슬퍼요..
이해가안됬습니다 멍청한년 널린게남잔데 왜 저런걸로울지?
하면 코웃음을 흘곁습니다.. 근데 지금은 저도 이별은아니지만
사랑하다 서로 다투고 헤어지고 아옹다옹하고 사과하고 ..해보고싶습니다.
저는 남자에대해서 모릅니다
당연하죠 연애 경험이없으니까요
이건 사겼다고하는건그렇지만 그래도 남자를 만나봤다면 봤다고
기이한 요물을 만났다고 얘기할수있는게
1살연하였고 저한테정말잘해줬던 남자앤데 저는 저한테 잘해주는 남자를
본적이없고 경험해보지못한 공주대접을 받으면 한눈에 뿅가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이애가 사귀자고했을땐 너무 기쁘고 어쩔줄몰라 뭐든지 다주고싶을정도로 잘해줬지만
일주일뒤 문자가오더라구요
-누나 사실은 돈뜯어먹을려고 사귀자고했을뿐이야 좋아서사귄거아니야
남자가잘해주면 의심부터해 누나처럼살면 망신창이되는건 순간이야 나같은애만나지말고 그렇게좀살지마 그리고 미안해요-
이렇게 일주일동안 돈은돈대로나가고 한살어린 젖병아리한테 된통당하고
친구들한테 멍청하다며 구박당하고 저는 이애한테 몸도마음도 내줄수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매몰차게 당하니 이제는 남자가 무섭고 믿지를못하겠어요
세상모든남자가 다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처음으로 사귀고
처음으로 마음줬던 남자애가 사기꾼같은 놈이였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내자신이 너무나도
싫더라구요 .. 저는 왜이렇게 멍청하고 병신같고 짜증나게 사는걸까요ㅜㅜ
알랑방구뀌면서 남자한테 여우짓도하고 어떤여자는 너무 남자가많아서 탈이라는데
저는 개미새끼한마리도 꼬이질않으니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ㅜㅜ
조언좀해주세요.............이렇게라도 푸념하지않으면 미쳐버릴꺼같아서요..
긴글읽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