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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전쟁을,...끝내고,,(다들싫어하시는 택배직원)

현대택배 |2008.02.03 00:24
조회 148 |추천 0

먼저..힘들다면서  이시간에..이런글이나,,남긴다고,,어쩌고저쩌고,욕은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이글은 명절 저희 현대택배의정부집배송센터에 모습입니다,머길더라도 읽어주심 넘감사할듯해요.그리고 저희지역,관할 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 지역분께 사과말부터~드립니다.(워낙배송이많이들지연되서요.ㅜㅜ)

 

전오래 30이된.대한민국 청년이고,올해 8월 결혼을앞두고 있는,,머.별볼일 없는놈입니다.

 

아침??5시30분 알람이 힘차게 울립니다.,5분만더 5분만더를 3차례정도 하다 겨우겨우,,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전날? 새벽2시정도 잠을청했기에,머잠이라고하기도 머하고,.

일어나자마자 겁부터 납니다.오늘은 어떤직원이 안나올까?어떠직원 이 지각할까?

어떤분이 또 나에게 오래살라고 xx새끼,어쩌고 저쩌고 자기것만 특별히 오전에,,어쩌고,,암튼겁을 잔뜩먹고 6시20분회사로출발,,50분 회사도착,,아직어둠이 짙은데,.현장직원 차들 불빛은  하나둘늘어,현장을 밝히는데,중간중간,,빠진이가 보입니다,,전화를해도 도무지 받지를않고 출근시간6시50분인데 9시가 넘어서 도착한 직원이 저에게 많이 미안해 합니다,그직원 어제끝난시간이,12시30분 정도랍니다.11시넘어서 가는곳마다 너미쳤냐,,이아저씨가 장난하나..등등.푼념을 하면서요,,

암튼 이래저래 구간셔틀(아주큰차용ㅋ)하나둘 물품을 하차하면서 분류가 끝나 기사님들이 물품상차를 맡치고 전화를 걸기 시작합니다,여기저기 큰소리가 들립니다,고객님 아니면 아줌마,,그시간에는 안되요란 말이 대부분입니다.지금와라 몇시에 외출하니 그전에와라,자기가 딴데있으니 그쪽으로 와라 등등.,,이런저런 큰소리가 끝나고,기사님들이  하나도 전화방에 없습니다,시계를보니 12시30분,,,그분들 새벽에 나와서 배고플까바 식사하고출발해요 전했드니,절 빤히봅니다,이상한놈 보듯이./이사람 빨리가져오란다,,안오면 가만안둔다/고 한마디하고 쌩 하고 가버립니다..점심을 먹고 자리에 앉으니 전화가 도무지 끊이질 않습니다,어떤분왈 지금당장오라합니다..명절이니 쫌늦으니 기다려달라하니 딴데 대한통운 한진등등을 들먹이며 딴데들은 아침9시면 오는데 현대는 왜늦냐며 이신발 저신발 찾습니다.(물론 신발=>xx)아시겠지만 아침9시 택배가는데 거의없습니다,물론 있을수도ㅡㅡ;

좀후에 어떤 중후한 목소리 아저씨 느낌 팍옵니다,,무섭더군요,,사장바꾸랍니다...

저_무슨일때문에 그러시는데 말씀해주시면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중후한분_사장바꾸라는 먼말이 그렇게 많아,,

저_죄송한데,,사장님이 안계셔서 물량이많아 배송지원나가셔서요,

중후한분_그럼 이말만전해 직원들 교육똑바로 시키라고 어디 나어리다고 우리 애한테 협박이야 확,,그xx빼때기를 쑤셔버릴테니까,(맞나몰라요넘빨라서) 

저_진짜 죄송합니다,,,운송장번호나,그런거 아시면 교육시키겠습니다.

중후한분_12-3456-7890  이거니까 애들교육 똑바로시키라고해..

전바로 담당사원에게 전화했습니다..

저_xx아파트 000동 000호 무슨일인데,,아버님까지 전화와서 그래요 좀 바빠도 잘하지,하는 말을 짜증섞이게,,물었습니다,

직원이 격분해하며,,말하더군요,,에이더러워 못해먹겠네 란 말과함께,흥분하며 말하더군요,

적원왈 핸드폰걸었더니.안받아서 문자보냈습니다,고객님물품있는데 연락안되어 경비실보관해드려요,,1분후 어린 목소리에,여자애가 그런게 어딨어요..택배가 고객한테가져다 주고 싸인받아가야죠,,여기 그옆에 학원인데,,그쪽으로 오세요,,

그래서 직원이 명절이라바빠서그러는데,이번만양해부탁드려요.,그랬더니 택배하시면서 멀그렇게 말이많으세요고객이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지.그랬답니다

그래서 직원 너무기가차서 물품찾아서 가져다주며 한마디 했답니다..참 얼굴보니 중학생쯤 되보였답니다,,저희직원이 그여자애에게..나도 나이가40인데,말할때 조심해서 해주세요,,하고한마디 하고왔답니다..

저희직원 말을 다믿는것도 아니고,머 그런건 아닌데,,아무튼  기분이 좀그렇더군요,

이런저런 전화를 받다보니,,저녁이고 기사님들이 집하해온 물품을 내리기 위해 하나둘 오더군요 그때가 8시쯤,.다시들 내리고,물품을 또 차에 하나둘 상차를합니다,,그리고 나가면서,,한다들합니다,이시간에 왔다고 또 난리피겠네,하면서요,그분들 나가면 12시넘어서까지하거든요,,

오늘부터가 또 1월분 마감이라,,마감할려고 집에 바리바리 싸와서,마감합니다,,이글쓰고 마감하면 3시정도 끝나겠네요.그러고 또 똑같이 반복됩니다..내일 일요일인데 출근합니다,하나라도 더 배달해야 하니까요,물량이 많이있다보니..오늘로 8일쨰 이러고있네요.하지만 며칠후면 연휴니^^ㅋ

이런저를 여자친구가 걱정합니다,결혼해서도 그러겠네 그러면서,,저는 나아지겠지 그러며위로하지만,,솔직히 미안합니다,,,

제가 이글을 읽는분들께,드리고싶은말은(특히 저희관할지역)가끔이겠지만 저희말고도 택배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심할때도 있습니다,제가 보아도 용서안될때도 많고,,그런일 겪으신분들께는 먼저 너무죄송하단 말부터 드리구요.택배기사님들 밤늦게 가더라도,,욕설이나 잠깨운다고 머라하지마시고,고생한다는 말한마디 해주세요 그맛에 일할맛이 많이 날떄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끝까지 글고 어리버리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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