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하소연할때도 없고 알아보니까 고발도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네이트에 하소연 합니다..
어제 제가 남자친구와 저녁을 몰 먹을까 생각생각 하다가 예전에 친구들이랑 (여자 세명) 갔던
가리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던 곳이 생각났습니다.
좀 멀리 있긴 하지만 (양수리 영화촬영소 가는 길) 맛은 별로여도 그냥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으니까라는 생각에 찾아갔습니다. 큰 간판에 "가리비 마음껏 먹고 15000원" 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있습니다!!!! 정말 기분 좋게 들어갔습니다.
1인당 15000원이라서 가리비 회와 가리비 찜을 시켰지요.
그럼 가리비 회와 찜을 둘이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처음에 한접시에 12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예전에 왔을때보다 양도 적고 맛도 별로다..생각했지만.. 또 주니까 모..이런생각에 찜 한접시와 회 한접시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회를 다 먹고 더 달라고 했지요.. 가리비 5개 더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이상하다.. 왜 많이 안주지? 우리가 많이 못먹게 생겼나? 이런생각에 찜도 더 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정말 너무 어이없이 "이제 더 못줘 이게 다야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먹어야지..막 달라면 어떻하냐며 가리비 값이 올라서 더 못줘" 이러시고
나가시는 겁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15,000원에 가리비 12개, 3만원에 22개 먹고 배 하나도 안부르고 기분 나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 식당 앞 큰 간판에는 가리비 무제한이라고 나와있고 맘껏 드시라고 나와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사진도 찍어왔어요.. 보고싶으시다면.. 톡되면 올려드리지요..ㅋㅋ(웃을때가 아닌데..ㅡㅡ;;)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씩씩거리니까 남자친구도 무안했는지 그냥 넘어가라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제 눈치보고..정말 너무 미안했습니다.. 야근해서 배고프다고 계속 맛있는거 먹자고 했는데.. 이런 상황까지 오니..
어쨋든 정말 기분나빠서 나오면서 사장님한테 말을 했습니다.
가리비 무제한이라고 나와있는데 가리비 값이 올라서 못준다고 하면 간판 바꾸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사장님 그때서야 좀 더 먹고 가랍니다.. 요즘 음식점에서 손님 맘에 안들면 음식에 침뱉는다고 하는시대인데 더 먹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됐다고 밥먹으러와서 이렇게 기분나쁜적 처음이라고 하니까 사장님 다음에 또오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
다른데는 이런상황 오면 할인이라도 해주죠..?
마지막에 시킨 사이다값까지 다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이다 때문에 배가 부르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또 이건 정말 지금 생각났는데 가리비가 조금하니까 양이 안차죠..
가리비 나오기 전에 죽같은게 나오는데 정말 맛은 없는데 그냥 배고파서 한그릇 더 달라고 하니
가서 안오시더이다..
정말 그 아줌마 너무 미워 죽겠습니다...ㅠㅠ
이런데 신고하는 방법 없나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정말 신고하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