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있는 4년제 공대에 다니고 있는 이제21살 처자입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티비를 보는데,
기숙사 룸메한테 문자가 왔어요.
기숙사비 언제까지 나왔냐고요...
그러면서 친구가 등록금 나왔냐고 물어보드라고요,,
전,, 아직 못봤기때문에 잘 모른다고 했죠,
그러면서 순간 덜컥했어요..;;
저번학기 삼백팔십정도 나왔거든요..-_-(등록금 저보다 더 나가시는분들은 죄송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두둥....
왼쪽을보니 3,990,000 원인거에요..
와 4백이나 마찬가지네. 하는 순간..
오른쪽,,, 학생회비, 뭔비 2개 21,000원.....
결국 4,011,000원이 되더라고요..
덜덜덜..
순간. 이걸 어떻게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따져보니..
매학기마다 2십만원씩오르는거에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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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 = 4백 2십만원
3학년 1학기 = 4백 4십만원
3학년 2학기 = 4백 6십만원
4학년 1학기 = 4백 8십만원
4학년 2학기 =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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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_- 오백만원이 누구지 개이름도 아니고
요즘 인터넷 뉴스보니깐 대학생들이 등록금비싸다고 난리고.
대학다닐때 학자금대출받아서 졸업하고 빛쟁이가 되고.
안그래도 취업하기 어려운디.
이거 ... 빛갚으랴 먹고 살랴..-_-
더러워서원...........................................
서울쪽분들은 저보다 등록금이 더 나오시겠지만.
저처럼 네티즌분들도 다 등록금 걱정하시잖아요..!ㅠ
그리고 뭐, 5백만원을 내고 아니,. 5백만원이상을 내고 수업을 받고싶을정도로 가르치던가.
툭하면 휴강이고 , 축제하랴 빠지고, 체육대회하랴 빠지고, 엠티간다고 빠지고, 뭐한다고 빠지고
아놔.-_-
그리고 공대는 실험비때문에 비싸다고 하는데요..
뭔 가짢은 실험가지고 -_-;;;; 배우지도 않은거 갑자기 실험이나 해대고.;;;-_-
또, 학생회는 해년마다 외뽑는데요.ㅠ(제가 그런건 자신없어서 못나가지만.;;)
맨날 공약에는 등록금 인하하겠다고 하는데 그딴건 해년마다하는 거짓말이 된지 오래고..
국립도 등록금 비싸다고 난리치고 어디는 학회장이 삭발까지 하고 그런다는데.............
사립은.. 왜 이러는지..
그리고 해년마다 고3학생들 날별로 초대하는데요..
그돈이 수억이 들어간대요. 그딴거 매꿀려고 인상하고 또 인상하고............
아휴..
저처럼 공감가시는분들 많으실꺼에요...................
이 새벽에.. 등록금 확인하고 한풀이 하고 갑니다....;;
긴글 읽어주신분은 정말 감사합니다...ㅠ
오늘 저 삼굡살도 먹구요,, 지갑도 구입해서 한껏 기분좋았는데.
개망쳤네요...ㅠ
대학생여러분들 우리모두 무진장 공부합시다!!!
다들 장학금탑시다~
(아.. 특히 사립은 장학금이 적어요.;; 짜요 짜.. 그많은 돈 다 어디가 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