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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자는 이쁘고 볼 일...?

이쁜-비^^* |2003.08.22 12:23
조회 1,221 |추천 0

이 곳에 적당한 글 인지는 모르나....  걍~ 올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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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길....

빈민층인 나... 지옥철을 타고 시내로 나온다...

 

운이 좋으면 몇 정거장 지나지 않아서 앉아오기도 하지만...

운이 없으면 삼실 도착할때까지 뚜벅이로 서서 온다...

 

서서오는 것... 짜증나지만....

거기에 보태서 더 짜증나고 신경질 나는 건-

내가 서 있는 자리...  앞이나 주변사람... 행동에 따라서 이다...ㅡ.ㅡ

 

다리꼬고 앉아 껌을 소리나게 씹는 사람....

다리는 안 꼬드래도  껌을 소리나게 씹는 사람...

아는 사람끼리 일테지......

두서넛 모여 지나치다 싶게 목소리 높여 대화하는 사람...

거기에 전원주의 호탕함을 가미한 간드러지는 웃음소리.....ㅡ.ㅡ

오버되는 엄청난 액션등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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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냐 하믄....

 

사람 많은 아침 출근 길...

곱상하게 생긴 그녀 타이트 스커트 입고...

다리꼬고 앉아 가는 것이다...

 

건방지게 팔까지 감아 보듬고

눈까지 지그시 감고....

긴머리에... 온갖 멋을 다 낸.... 뿅 머리(머리 꼭지가 봉긋한 머리... ^^*)....

 

얼굴도 이쁘고 다 좋은데....

다리꼬고 앉은 것에 눈꼴 아리다...

 

<이뇬아... 사람이 많은 출근길이란 말이다....ㅡ.ㅡ++> 하고

내 발로 그녀 다리를 턱! 차서 내려놓고 싶은 걸 참고 있는 중이었다...

 

난 계속 밀려들어오는 사람들에 의해 다행이 그녀 앞을 벗어났지만...

그녀 앞에 서 있는 다른 뇨자도 그녀를 꼬라보긴 마찬가지였다...

 

그녀... 가끔씩 눈을 뜨고 두리번 거리면...

난.. 그녀와 그녀의 다리를 번갈아 보며

< 왠만하면 다리 내리그라~~~~~ㅡ.ㅡ;>를 암시해 보지만...

얼굴 예쁜 그녀....

지가 이뽀서리 쳐다보는 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크헐~~~~~ㅡ.ㅡ

 

내릴 곳 두어정거장 앞두고 그녀 옆자리가 비어 앉게 되었다...

여전히 다리꼬고... 이쁜 척 하는 그녀....

 

<얼굴이 이쁘긴 이뻤다.... 향숙이(?) 만큼이나....ㅋㅋㅋ>

----> 여기서 향숙이란.... 걸인들의 추억에서 나오는 향숙이... ^^

 

흐미...

그녀... 나랑 같이 내리더이다...

고고한 척- 다리꼬고 앉아 타인을 불편하게 했던... 그녀...

그 뒤를 따라가는 중년의 뚱띠 아짐인 나....

앞서가고 있는 그녀...

이쁜 척 하던 그녀를 나의 작지않은 눈으로 쫒는다....

 

<헐~~~@..@~  몸매 죽인다.... ㅡ.ㅡ;>

 

같은 여자지만....

정말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더군...

 

< 나... 반했자나~~~~~^^> ----> 조혜련 톤... ^^

 

도도할만도 하더이다....ㅡ.ㅡ;;

얼굴 이뻐...

몸매 죽이쥐~~~~~~

거기에 갈색으로 염색한 긴 머리.....

이쁘다 못해 아름답기까지한 그녀...

내가 남자라면...

뻑! 가버릴.... 팔등신 미인인 것이었다...

 

크크크크....

그만큼 이쁘지 못한... 못난 나의 질투라고나 할까..?

뒤틀린 맘뽀의 비열함이라고 할까......

 

<ㅡ.ㅡ++ 그라믄 모하노... 속알베기가 아닌고 같은디~....>

 

내 속의 악마가 울부짓는다...

<얼굴이 이쁘면 그만큼 이쁜 짓을 해야디~~~~~~~ㅡ.ㅡ^>    --> 옥동자 톤... ^^

 

잠시 봤던 그녀의 행동....

아까의 그 밉살스럽게 보이던 그녀는 어디가고

겉모습(?)만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감탄을 하고 있는 나....ㅡ.ㅡ;

 

기왕이면 속까지 이쁜 그녀라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조금은 아쉬워 하는 나..... ^^

 

<그녀...? 남인디... 내가 왜 인물이 아깝다고 하는쥐~~~ 덴장....ㅡ.ㅡ;;>

 

행동 하나보고 다 알진 못하지만....

오늘일은 자신도 모르는 편안함에 몬가 잠시 잊은 걸 거라고....ㅡ.ㅡ^

다른 생각에 빠져...

다리를 꼬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던게 틀림없다고...

걍~ 이해가 된다.....

 

분명....

미모만큼이나 마음도 이쁠것이야 ...^^  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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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모....

내 생긴대로 미운짓..... 미운행동해도...

누구하나 나무라지 않으니.... 천방지축...

 

안타까와 하거나....

조심성을 일러주지 않아도.....

내 자신이 알아서.... 

글두.. 눈치껏.... 한다고 하는디.....

 

케엑~~~~~~ㅡ.ㅡ

<조금 찔리는 구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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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인적으로 이쁜 뇨자들 넘 싫다....

이쁜 뇨자들은 혜택이 넘 많어서리...

 

내겐 죽기살기로 갈구었던 일도

이쁜 뇨자들에겐 너그러이 용서가 된다... ㅡ.ㅡ++

 

내가 욕하면... 터프한 성격이라 그러는 거라며..  원래 그런 뇬이 되고........ ㅡ.ㅜ;

이쁜 뇨자들이 욕하면... 얼마나 화가나면 그랬을까.... 이해가 되니...ㅡ.-^

참.... 말도 안되게 억울하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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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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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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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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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할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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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되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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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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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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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뇨자는 이쁘고 볼 일이얌.....

 

크크크크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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