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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기를 낳아야하는 이유란...

힘을얻고싶... |2003.08.22 22:30
조회 637 |추천 0

님들...전  예전에 아기를 지운 못된 여자죠,,,

힘이 들때마다 여기에 글을 올려서 그뒤 님들의 조언.. 정말 힘이 나는거 모르시죠...

저 기억 나시나요??

어제 지금의 시어머니되실분이 쓰라는 각서때문에 올린 예비맘이예요...

오늘은 저더러 아기를 낳아야 하는 이유를 대보라 하시더군요..

전 당연히 지금의 남칭과 너무 사랑하고 둘이 합쳐진 아기가 궁금하고...

별 다른 뜻은 없고 한생명을 죽이는 죄책감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지우고 싶진 않은데 전화통화로 물어보시는데 어케 대답을 해야 할지 망설여졌어요

물론 제가 남친을 너무 사랑하고 합쳐진 애기 궁금하다..또다시 지워서 죄책감 가지기 싫다...

모 이런 변명들을 늘어놨죠...

그런데....하시는 말이 아직 어리다...이거예여...

그러면서 제 남친의 인생에 있어서 저라는 여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고

저도 너무 상처를 받았어요..사실 오래 사귀면서 남친에게 해 입힌적은 없는데

오히려 제 미래 시어머니될분 홀몸이라 제 남친한테 집에 일찍가서

엄마 안마두 해드리고 하라고 일찌감치 만났다가 헤어진거 뿐인데...

집에 놀러가서도 집안일 청소 다 해놓고 오고...

그럼 오히려 내 남칭 엄만 왔다간거 티내냐고 하시고...

예전에는 그런거 없었는데 이젠 너무 기분이 상해있고 맘에 상처입었어요...

현재 제 남친은 학생이라 공부를 해야해서 어쩌다 한번 만나거든요...

정말 해 입힌건 없는데...얼마나 저에대해 아신다고 그렇게 말을 하시면...

다 아무래도 좋다 하지만,...

제가 참아야죠..우선은 남친 엄마고..또 인생선배시고...어른이고...

따지고보면 내 남친두 아직 나에대해 모르는게 많은데..넘 심하죠....

님들...저 너무 힘드네요....

아기를 낳아야 하는 이유...또다른 이유가 있다면 말좀 해줘요...

내 남친에 엄마...디게 유식한척할때가 많아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헛똑똑이래요...그래서 요즘 전 책을 많이 읽고있어요..

누가 헛똑똑인지 알려주고 싶어서요....

아기를 꼭 낳아야 하는 이유란..저두 전화상이라 얼마나 당황했는데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지요....

에휴...오늘두 한숨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에효.....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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