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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의 여성의 비만과 불임

hanolduol |2006.11.09 21:06
조회 64 |추천 0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임신에 관련된 자궁과 몸의 신진대사가 혈과 연관이 많다고 오래전부터 기록되어져 왔습니다. 특히, 혈을 주관하는 장기가 인체의 장부중 간에 해당이 되며 자궁은 특히 혈의 흐름에 민감한 부속물로 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은 기항지부로 분류되어 기묘하며 특이한 장부로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충맥과 임맥의 흐름을 관장하는 장부라 하고 잇습니다.
충맥과 임맥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도 있는 경락이지만 특히 여성의 생리, 출산, 갱년기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임맥이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월경의 불순이나 불임, 요통, 비만등 여러 질병을 양산하고 오랫동안 낫지 않게 되면 오장중의 신장의 기능까지도 침범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종합하여 설명드리면 여성의 생리와 임신에 관계된 것은 한의학에서는 오장중에서 간과신의 기능이라 하고 있으며 경락상으로는 충맥과 임맥이 관련되어 있다 하겠습니다.
여성의 생리가 불순해지고 불임이나 각종 여성병(하혈, 냉대하, 자궁근종등)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대표적인 몇가지 원인을 꼽고 있습니다.

첫째로 스트레스나 움직임의 부족으로 기의 흐름이 불량하여 혈의 흐름이 불량한 것
둘째로 습담(인체의 불순물)과 위의 열로 인해 혈의 흐름이 불량해진 것
셋째로 풍열이나 과로, 다산으로 인한 혈의 생성이 부족한 것

이상의 세가지 원인으로  귀결되는 여성병의 원인중 비만은 습담에 해당이 됩니다.
이 습담은 혈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자체로서 몸을 무겁게 하며 몸을 붓게 하고, 얼굴에 기미(dark circle), 식욕저하, 설사, 가슴이 답답함, 사지가 나른함, 구토, 신물. 관절의 통증. 어지러움등의 수 없이 많은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대표적인 여성병은 냉대하, 월경곤란증, 무월경, 불임,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으로 나타나게 되며 몸이 비만한 여성의 경우 꼭 비만을 치료해야만 이상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현대의학적으로도 부인병과 비만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위에서 알아본바와 같이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습담 즉, 몸에 필요치 않은 불순물은 다양한 질병과 부조화를 만들며 난치병으로 가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살이 찐다고 꼭 습담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살이 많은 분들은 마른 분들에 비해 습담을 거의 가지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비만은 보기 싫은 하나의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많은 병의 원인이며 꼭 치료받아야 할 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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