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이죠.
우린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었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둘다 성격이 좀 민감하고, 급한 기질이 있어서.. 욱 하는 성질이 오르곤해서 헤어지자는 말이 오가고,,
그러다 다시 만나고.. 몇번을 그랬네요. 2년동안 싸우기도 싸웠지만,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그리고 연하커플이다보니 싸울때 그런것도 종종 느껴지더군요..
문제는.. 남친이 쳇을해서 여자를 만난다는 거예요.. 2번을 그런걸 알게됐고,, 2번다..
저희둘이 만나지 않고,, 싸우고.. 이랬을 적에요.. 5,6개월 전이었나 봅니다..
그뒤론 전혀 그런문제 없었고.. 자기 잘못을 인정했는지.. 더 잘해주대요.
일이 터진건 어제..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여직원들과 얘기중.. 제남친과 회사여동생이 쳇을해서 단체팅으로 만나고.. 또, 단둘이 1번을 만났대요.(여직원 둘하고. 친구1명) 연락없는지 오래됐고, 폭음을 했다는 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있더군요.
저 완전히 x 됏어요... 아시겠죠.. 그 분위기..
전화해서 물으니 마찬가지로 그런시기에 만났다고,, 지난일인데.. 이제와서 그러냐고,, 이제 전혀 그런일 없으니 날좀 믿으라고..' 합니다.
너무나 간단하게 생각해서 말하는 그가 날더 화나게 하더군요.. 더 화를 내게 되고, 전화끊고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도 짜증난다, 피곤하다며.. 나보고 이상하다며.. 헤어지자고, 전화말라고..문자가 왔더군요..
전화해도 받질않고..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죠. 저도 아무리 지난일이지만, 미안하다는 말할줄 알았다고, 이런여자밖에 안되어 미안하다고' .. 그뒤론 아무 연락도 없고,, 이렇게 하루가 지났내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 남자인지....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해놓고선(평소 전화통화 무지 많이해요. 10여통.. 물론 얼굴도 자주보고 이번 휴가도 5일을 같이 지냈거든요. 헤어질 맘도 진정 아니면서,,(제가 아직 정신이 혼미해서 판단이 미비하네요) 그렇게 쉽게 헤어지잔말이 나오고.. 어이가 없어요.
이제 어떡해야 하나요.. 그의 말처럼 그를 못믿고, 확인하고,,,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발 리플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