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동방삭 찜질방에 여자친구랑 갔습니다 저흰 대학생이고요
잘려고 10시쯤에 누워있는데 고딩애들 여러명이 주위에서 시끄럽게구는데
무시하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때 제 폰으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받으려니 끊어져서
그 번호로 다시전화하니까 안받더라고요 그때 어떤남자애 하나가 제쪽으로 와서
얼굴 힐끗보더니 가더라고요.. 그때 문자가와서봤는데 제 여자친구한테서
우리 헤어지자 이렇게 온거에요 바로옆에서 여자친구 자고있는데.. 깜짝놀래서
이거 니가보냈냐니까 안보냈데요 근데 저희 밑에 쪽에서 여친핸드폰이 발견된겁니다
모르고 거기다가 놓고 위로 올라와서 누웠었는데 분명 아까 여친 핸드폰으로 제 연락처에
그렇게문자보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아까전 있었던 고딩 애새끼들이 생각난겁니다
빡돌아서 밖으로나와서 찜질방문 다 뒤지고다녔는데 어떤남자애2명 있길래 따라나오라고
했어요 아까 우리근처에있던새끼들이냐고. 맞다고해서 제가 이거 니네가 보냈냐고 문자
메세지보여줬어요 그니까 전화한건맞는데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아까 같이있던새끼들
불르라니까 걔 친구들도 왔는데 첨에 자기네가 폰 떨어져있는거보고 전화한건맞는데
자긴 그러다가 갔고 그 후에 자기또래애들이 다시와서 그랬을거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걔네보내고 여친이랑애기하는데 분명 걔네가 했을건데 잡아때는거같고 자기
폰으로 저한테 헤어지잔문자한거땜에 기분안좋아하는거보고 진짜 저도 다시 열받아서
걔네한테가서 나오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너 내눈똑바로 처다보고 애기하라고 니가 문자
보냈냐 안보냈냐 했는데 덜덜거리면서 죽어도 안했다고하네요 사람들 너무많이 처다봐서
걔랑 친구들 구석으로 데려가서 애기했져 니네가 여친폰에 남자친구인 사람한테 전화해서
옆에있나 확인해서 물먹일려고 그렇게 문자보낸거 아니냐고 아까 니네밖에 없었다고요
어린새끼들이 뒈질려고 이딴장난치냐고 내가 다 아는데 이번에 그냥 속아주고 넘어간다고
해서 애들이 죄송하다고해서 보냈는데여.. 아 진짜 열받아 죽는줄알았습니다 참느라..
진짜 맘같아선 조카패고싶었슴.. 여자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줄알고 첨에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으니깐여.. 그 성기같은기분땜에.. 휴... 저라면 핸드폰 주인한테 찾어줬지
아무리 개념없던 고딩때도 그딴짓은안했습니다 정말 찜질방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기분잡치지 않은적이 한번도 없는것같습니다 이젠 안갈려구요.. 기분 드러워서 새벽
5시까지 여자친구랑 서로 기분상해서 한숨만 푹푹쉬다가 잠도못자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