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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여자친구의 미래 .

고민쟁이 |2008.02.08 00:29
조회 670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눈팅만하다가

용기내서 글쓰게되었네요

제여자친구가 즐겨 보길래

저도 따라서 보다보니 자주보다가

저같은분들도 많고 조언들도 좋은거같아서

이렇게 쓰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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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올해 고3되는 남자구요

저와여자친구는 동갑내기로 안지는

3년정도 되었네요 사귄지는 161일째구요

근데 고민이 생긴지는 꽤 됐네요

일단 저와 여자친구가 만난계기는 제가 중학교3학년겨울방학때

한창 세이에서 한특정친구를 자기친구목록에 모든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게 유행이였습니다

그걸로 만나게 되었구요

근데 당시 제여자친구는 한살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항상 티격태격이였고 울며 불며 마음 아파하는쪽은

항상 제 여자친구쪽이였죠 그렇게

남자친구와 싸우고나면 이러쿵저러쿵

있었떤 일을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여자친구는 모르고있었을테지만

전 호감을 가지고 있는상태였고 호감을 가지고있는

상대방이 말을걸어주면 기분인 좋은건 당연한거죠

그래서 전 말을 들어주었고 남자로써 조언도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한살연상의 남자친구분이

다른여자와 제여자친구와양다리 걸친 사실을

제 여자친구가 알았고 그걸 안 제여자친구는

그자리에서 헤어졌고

그렇게 제여자친구옆엔 아무도 없게되었습니다

제여자친구가 헤어지기 전

이미 전 좋아한다고 말을 했었을적이였고

그냥 알고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돌아봐달라는식으로

말한상태였었습니다

저와 항상 전화통화를해왔었고

어느날 평상시 비슷한시간대

전화가 왔습니다 무척이나 상기된 목소리로 .

"나 좋아하는사람 생기거같다!?"

-그새 생겼냐 ...으휴...

"누군지나 알고????????"

-누군데 ;;?

"지금 내목소리 듣는사람 ^^"

그렇게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고

그냥 어느커플과 마찬가지로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제 방명록으로 ..한통의 이별통보가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정말로 .

너가지고 장난칠생각은 없었다고 .

너랑 사귄이유는 ..그저 그냥

전남자친구를 잊고싶어서 였다고 ..미안하다고

정말정말 죽을죄를 지었다고

그렇게 허무하게 제 이상형은 떠나갔고

그리고 고등학교2학년 여름방학이 왔습니다

여름방학내내 정신못차리고 짬만 나면 술먹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술먹은 목소리로 제가 좋아하던

지금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죠

"야 xxx

-왜

"나 너무참하게 버렸는데 나한테 할말없냐?

-.....

"할말없냐고

-너 진짜 나 떠났냐?

"응 아마도..?

-그래 알았다..

 

그렇게 술취한 제여자친구의 목소리는

저멀리 사라졌고

그날도 전 잠을 설쳤습니다 .

하지만 전 못잊고있었고 항상 매일같이

제 여자친구의 홈피를 방문했죠

그러던 어느날 제여자친구의 친한친구가

제여자친구방명록에 일촌평에 써놨더군요

-야xxx 남자가 용기도없냐 너 아직도 xxx 좋아하잖아

얘도 너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존심만 쌔서 그러니까

니가 눈 딱감고 잡어.-

그말에 용기 얻어서

당장 잡았습니다

그냥 쬐그마한 꽃바구니와 쪽지하나적어서

걔가 알바하는곳으로 보냈고

그날 저녁에 저에게 용기를 줬던 친구 그리고 저 제여자친구가 

한대화방에 모여서 결국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턴 정말 누구도 부러워할만큼 이쁘게 사겼습니다

서로 알바를했는데 비슷한시간에 끝나서

항상 여자친구 집까지

같이 갔습니다 버스도 타고 가고 쫌 먼거리지만 걸어서도가고

택시도 타고가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사귀면서

한 70일? 70일전까지는 매일만난거 같습니다

잠시 10분이라도 ...

그렇게 만나다가 제가 알바를 그만두면서

알바하던곳 사장님이 마음씨가 하도 좋으셔서

알바를 그만두는데도 퇴직금같이 약간의 돈을 더 주셨습니다

그돈으로 저흰 서울에서 하는 불꽃축제를 갔습니다

여자친구집이 조금은 폐쇠적이라

외박은 안되서 당일코스로 갔습니다

대전사는데 서울불꽃축제를 당일코스로 가게됐습니다

불꽃축제는 8시에 시작되었고 10시30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근데 여의나루역이 시작될때부터 통제돼서

끝날때까지 통제되어 지하철이 정차하지않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인파에 끼여서

머뭇머뭇하다보니 막차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버스...기차까지 ..

그렇게 발만동동구르며 터미널에 있는데

전 외박이 가능했지만 여자친구가 문제였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택시라도 타고오라했고

택시비를 물어봤더니 15만원 달라는거였습니다

고등학생이 15만원이 누구 애 이름도 아니고 ..

그렇게 동서울버스터미널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자고..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라는말도 무시한체 ..

그렇게 다음날 여자친구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그 뒤로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뵐수없었습니다.

절 그때부터 싫어하시게 된거같습니다.

헤어지라는말은 안했다지만 했는데도

저한테 제여자친구가 말 안한거같았습니다 .

그렇게 사귀다가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학업에 지장이 된다고 학교에서 핸드폰 소지를 금지시켰습니다

핸드폰 소지시 학생부에 핸드폰을 뺏기게되죠 ..

전 여자친구와 문자하느라고 항상 휴대하였고

그러다가 단속에 걸리게되어 뺏기게되었습니다 .

핸드폰이 없어지니 제가 연락을하지않는이상 연락이 안됐습니다

저희집에 낮엔 아무도없고 다 커서 각자핸드폰을쓰기때문에

집전화도 없기때문이죠 ..

그렇게 백일이 지났고 .

백일이 지난후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생일 전날 여자친구가 여고에 다니는데

여자끼리 단합이라고해서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전 술자리가 끝날때쯤

여자친구를 데릴러갔고 그 술자리에서

제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같은놈 없으니까 꽉잡으라고 ..친구들그랬대요

친구들도 알고 나도 안다고 그러니까 내가 너 꽉 잡을거야

너만 사랑할거다?

이러더군요 술에 취했지만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려보내고 다음날 여자친구 생일이 됐습니다 

혹시 이글보시는분들중에 택배알바라고 아시는분 계실거에요

상하차 알바.

그걸 하면 하루 최하 4만원은 받을수있죠 약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물건을 상차 또는 하차하는 알바입니다 

그걸로 전 용돈벌이도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여자친구는 택배상하차 알바하는걸 싫어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생일전전날 전 여자친구몰래

택배알바를해서 10만원돈을 만들었습니다

아침무렵 전화를 했습니다

너 생일인데 머하냐고 나랑 놀아야지 ...

그러니까 이모집이라고하더군요

그럼 제가 이따가 전화한다하고 끊었고 전 2시간간격으로

3시까지 전화를했습니다

3시쯤 이제 곧가니 30분후에 전화를 하라는거였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30분이 30분이 연장되어서

7시가 되었습니다

화가 난 전 전화를 안했죠 ...

여자친구 생일인데도 말이에요 . 그렇게 여자친구생일을

조금이나마 기대했을 생일을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렸죠 .

그후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생일이랑 크리스마스가 한주였거든요 .

크리스마스엔 정말 생일날 미안해서라도

재밌게 놀려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고모댁애 가게 되었죠

그렇게 크리스마스 마져 10분동안

얼굴본게 끝이였습니다 .....

전 26일부터

서울에서 아는형이 몇일 알바해달라고해서

거길 가서 알바하게되었죠

엄청 힘들었습니다 쉽다해서 갔더니 이삿짐 나르는거였죠

그렇게 힘들게 1월4일까지

여자친구와 연락한통없이 지냈습니다

그뒤로 전 대전에 다시왔고

전 미안한나머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했죠

안받더군요 ?
2일에 걸쳐 집앞에가서 약 100회에 걸쳐 전화했습니다

안받았습니다

통화중이라고 떳길래 더 악착같이했고

그래도 안받았습니다

그러다가 3일째 되던날 전화를 받았죠

집에서 잠만잤대요 .

그렇게 다시 시간이 흘러 ...

어느날 여자친구가 네이트온에서 그러더군요

"내가 줬던 선물 다 가지고 나와 내일 보자"

-왜?

"그냥 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머가 보고싶은데

"ㅡㅡ 그냥

-알았다

그전에 제가 여자친구생일날 무참히

지나가버린게 생각나서

다음날 백화점에가서 여자지갑을 샀습니다

여자지갑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지갑은 오래가는거니까

돈이 쫌 비싸더라도 비싼거 사면

오래쓸거라는 충고도 듣고 맞다는 생각에

샀죠 ...그후 시간에 마춰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갑자기 자기가준 선물을 보자고했을때도 느꼈지만

차가운 여자친구얼굴을 보니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커피숍에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본론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오늘 헤어지자는 말 하려고 만나자고한거라고

너랑 연락안되는거

짜증나고 너랑 연락안되니까 다른남자 좋아지려한다는거였습니다

솔직히

연락안되는거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었고

처음엔 잘해주다가 최근엔 잘 못챙겨준게 너무나 미안하고

그래서

"그 니가 좋아지려는 사람한테 맘간거 아니면 한번만 용서해주라"

"일주일 내로 너랑 연락되게 할게"

이말로 여자친구 다시 잡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해제하고 신규가입으로

할수있었는데

당시 제핸드폰은 24만원의 연체요금이 있었고

그 연체요금으로 인하여

새로 개통이 불가했습니다

그래서 제 잘못을 인정하고

한번만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를 잡은

전 무얼해서든지

24만원을 벌려했습니다

근데 막상 겨울방학 시즌이고 아르바이트생을 쓰면

대학생을 쓰면썼지 어느누가 미성년자인

고등학교를 쓰겠습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용서를 빌며 한 약속도

저버린체...

몇일이 흘렀습니다

근데 몇가지 이상한 증상이 나오더군요

전화도 잘받지않았고

만나자고하면 시간없다고 하고

일 끝나는시간에 보자고하면 오지말라하고

그랬습니다 .

어느날 여자친구에게 말도없이 일하는곳으로 갔떠니

너무 불편해하길래 그뒤론

연락없이 일하는곳으로 가지않았지만

그래도 근처에가서 기다리면 짜증같은건 내는일을 본적이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게 되면 연락은 하고갔는데

무섭게 오지말라고 해서 안갔습니다 .

그 뒤..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한통안했고 ..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아직 헤어지자는 말은 안했을뿐 .

서로 부르던 애칭부르기가 어색할정도가 됐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화가 났던 점은 이거입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는 어느날 저와 만나는 자리에서

자꾸 말하는중간마다 문자를하였고 전 곁눈질로

그문자온사람의 저장 이름을 봤습니다

제가 눈이 나빠서 정확히는 못보고 xx♡

이거였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의 생일이 지나기 전이였고

그래도 사이는 않좋고 그런적은 아니였었습니다

하트를 본순간 전 눈돌아갔고

핸드폰좀 보자니까 절대 안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 손을 비틀었죠

너무 쌔게 비튼게 저도 느껴서 바로 놔줬지만

고통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나 미안해서

어쩔줄모르다가 아직도 화가 덜풀려서

핸드폰좀 보자니까 계속안된다고하더군요

자꾸 손목아픈거만 말하고

그렇게 전 포기하고 여자친구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게 약 12월 15일경이였고

전 항상 여자친구가 화를내거나 짜증을 내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161일 사귀면서 머 장난으로 티격태격

이런거 빼고는

싸운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화가 나도 싸울생각은 안하고

제가 미안하다 . 그런식이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여자친구를 만날때마다

돈을 3만원은 기본으로 썼습니다

돈을 쓴게 아까운게 아니라 그걸 자기친구들한테말했더니

된장녀라는 소리를 들었다느니 저에게 화를내더군요

전 그냥 좋아서

그냥 여자친구 다리아플까봐 택시타고다닌거였고

여자친구 좋아하라고 곰인형사준거고

지갑사준거였습니다

그렇게 전 여자친구 좋으라고 돈쓴건데 친구들한테

한소리들으니 화가났떤모양입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 자기말고 다른여자랑 연락하는거

싫어하는거 같아서 핸드폰 전화번호부 초기화를해버렸고

여자라곤 여자친구랑 같은동네 사는 동갑내기친구와

제가 알바하는곳에 오는 동생들 번호랑 남자번호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여자친구는 저에게 술먹지말라고 하고

자기는 술먹으러 다니더군요 모두 가라고했습니다

늦지만 않게 집에들어가라고 아니면 끝나면 제가 데릴러간다는

조건하에 모두허락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와 술먹는자리는 쫌 불편해하는대도

가더군요 .

그냥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배라고

그래서 모든곳에 가게 했습니다

근데 이젠 저랑 연락 자주안한다고 남자가 낀 술자리로

술먹으러 다니더군요

그리고 몇일전 일 .

전 이일이 제일 화가 나는거 같습니다

몇일전 약 5시30분쯤

여자친구를 진짜 네이트온에서 진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 어오랜만이네 이제왔냥

"누구여"

-....이제못알아보냐?
"누구여 x발"

-....이게 이제 남자친구도 못알아보네 아놔

"아 ...나 친구 ^^ㅋㅋ"

-아 엄지 머해요?

"옆에서 꼴아서 자"

-엥 이시간부터요?

전 처음본 사람이였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길래

꼬박꼬박 존댓말 썼습니다

그렇게 말하는도중 이 사람이 그러더군요

전 처음엔 여자인줄알았습니다 제 여자친구 자기비밀번호같은거

아무한테도 안알려주거든요

근데 들어오길래 여자인줄알았는데

"같은 남자로봤을때 참 너 찌질해보인다 ㅋㅋ"

-처음보는거같은데 그쪽이 저 본적도 없고 말해본적도 없으면서

제여자친구말만 듣고 말 그따구로 합니까

"이러니까 니 여자친구가 싫어하지"

-머라고 ?지금 장난하냐?

"솔직히 툭까놓고 말해서 니 여자친구 뺏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았네 이거 ㅋㅋㅋㅋ

"웃네? ㅋㅋㅋ"

-...

"그냥 놔라"

이러더니 사라집니다.

그후로 제 여자친구는

이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는지 먼말을 하지도않길래

너 몇일전에 무슨일있었나 이야기좀 들어보자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근데 그 대답은 안하고 말만 돌리더군요 .

지금 쓴 내용보다 훨씬 자세하게 약 2시간동안

저랑 친한 이성친구에게 세세히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

그거 백방 다른남자 생긴거다 힘들기 전에 헤어져라

-야 ..아닐거야 ... 나 얘랑 헤어지면 ...후우 ..

야 너만 힘들어 내가 한행동이랑 똑같네 ㅡㅡ 내말 믿어라 

-.......

내가 솔직히말할까? 여자가 양다리 걸치는이유는 다양한데

나랑 니여자친구랑 한행동이며 하는게 나랑 똑같아

그러니까 니 여자친구는 나랑 같은경우일거야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재보는거고 너한테서 부족한걸 다른남자한테서 채우는거고

그남자한테서 부족한걸 너한테서 채우는거니까 니가 알아서 처신해

 

 

이러더군요 ..

어떡해야할까요.

제친구가 한말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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