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와 헤어진지 딱한달이내여....
남친의 집착때문에 힘들었지만...그래두 잘해보구 싶어 헤어지자는 말을꾸욱 참았었는대...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구 하더라구요.나의고집...싸우면 내가 먼저 연락안하고 그런거 때문에
성격이 넘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몇일전 남친한테 뜬금없이 전화가 오더군요....
망설임끝에 전화를 받았는대....그냥 한번해봤다구....
너의 싸이에 들어가보니 씩씩하게 잘지내서 기분좋다구...넌 원래 씩식하니까...잘지낼줄 알았다구...뭐하냐구 묻길래..이산본다구 했더니...너는 티비도 보냐구 나는 티비하구 담쌓은지 오래됐다구....술김에 전화한번 해봤다구 그냥 끊어도 이해하라구.....
내가 뚤뚤맞게 받아줬는대....내가 그렇게 받을지는 몰랐다는말과 함께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얼마나 한달동안 내가 힘들었는대....
못하는술로 의지하면서 잊고또잊으려구 했는대....왜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또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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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어머님...저한테 전화옵니다....고향내려가는대...네가없어서 속상하다구...
같이갔음하는 바램이라구....당신희망사항이라구....내가 너무보고싶다구....
아직까지...XX이가 널 많이 좋아하구 있다구....조금만 기다려 달라구...
맘도 불편하구 하소연도 할꼄....남친아버지가 계시는 납골당에 댕겨왔죠....
2번 남친하구 다녀온적이 있는대...혼자 버스를 타구 가려구 하니까 가기가 힘들더라구여..
남친한테 문자를 보냈죠....실은...넘힘들어서...아버님한테 하소연이라는거 하러 가는길인대..
길을 모르겠다고 혼자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는대...찾아갈수가 없다고...
그러더니...전화를 하더군요...받지않았어요....
문자로 길만 가르쳐 달라구...조용히 다녀오겠다구.....
그러더니 계속 전화를 하더라구요...할말있으니까 받으라구....
내가 전화를 거부를 하니까....저 집에갈때...데려다준다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식구들 고향집 어차피 내려가는길에 태워다준다고....
맘은 고맙지만 거절한다구....맘편하게 다녀오고 싶다구....
그러더니...너는 말안듣는거..그놈의 똥고집땜에 사람돌게 한다구 문자를 보내더군요....
진짜 그랬거든요....아버님 사진붙들고 아버님 아들땜에 넘 힘들다구.....
주의에 못한 하소연 하구 돌아오구 싶었는대.....
거기 도착했을때쯤....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안받았더니...너 혼자온거 아니지??
그래서 답변도 안해주고....천천히 입구쪽으로 걸어가구 있는대...
봐로앞에서 남친과 남친식구들을 마주쳐 버렸어여....
남친이 어머님과 형하구 같이 나오구 있더라구요....
진짜....속으로 이건 아닌대 뒤돌아서서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구 있는대...
남친이 뒤에서 잡더라구요....왜 도망 가냐구??
그제서야...어머님과 형님께 인사를 드리고....어머님이 저를 붙잡고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올거면 당신한테 만큼은 연락해주지 그러면서......
빨리 다녀오라구....기다리구 있는다구....
어머님께...먼저 가시라구 저 하나도 번거러운거 없다구 그냥 버스타구 가는게 맘편하다구..
하구선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납골당에 도착해서...사들고 간꽃을달고....
성경말씀 한구절 걸어드리고....애기할라구 하고있는대....
남친이 와서 가자구...어머님 히타도 안틀어 드리고 왔다구...빨리가자구....
그러는거에요....그냥 모른척하구 가라구....나진짜 아버님께 할말이 넘 많다구...
너랑 같이가는게 불편하다구....나편하게 그냥 버스타게 가게해달라구 했더니...
저를 그냥 끌고갑니다...버스타구 납골당까지 택시를 타구왔는대...
거기는 콜해두 택시가 안들어온다는 기사님말씀에.....아저씨게 기다리라구 했는대...
남친한테 그렇게 말했더니..직접전화합니다....기사님 그냥 가시라구...
제여자친구대....여기서 만나서 제가 태워간다구 그렇게 말을하고 끊더니....
저를 자기차로 잡고 갑니다.....
차에탔는대...어머님께서 제손을 잡더니....손이 얼음장같다며...히타 얼른 틀으라고 하시고...
당신께서 입고계시는 옷까지 벚어가며....내무릎위에 덮어주시는거예요...
괜찮다구.....하는대두......
정말 속상합니다.....
휴게소에...들려서 어머님이 저 배고플거 같다구 하시면서...간식을 사러 가셨드랬죠...
눈치없는형님께서는....조수석에 가만 앉아 계시구....
그사람진짜 손을 넘 잡구 싶었어요....
할말도 많았는대....남친도 그랬던지....형님한테 쓰레기 좀 버리고 오라구 시키더이다..
근대..어머님이 오셔서 대화 한마디 못해보구 집까지 왔내요.....
정말 넘 힘이드내요...제가 어떡해 해야할지를....
그사람 맘도 모르는대...혼자서 가지말라구 매달릴수 없는일이고.....
여러분들 제가 어떡해 해야할까요???
아버님께...도와달라구...아버님 아들땜에 힘이든다구.....
진짜...기도하러 간거였는대...저의 맘속에 담아간...말들 반도 못하구 돌아 왔내요....
도와주세요...속시원한 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