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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CC...행복했었는데

ㅅㅈㅅ |2008.02.09 15:12
조회 60,552 |추천 0

이렇게 댓글이 많을 줄 몰랐어요..

정말 힘낼게요!!^^.. 고마워요~~~

많은 위로가 됐었어요^^

아! 글구..

저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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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항상 눈팅만 하곤했는데..^^

 

 

저는 xx대학 학생이구요~

대학에 다니고 계신 분들이나 주변에서 흔히 CC를 쉽게

볼수 있을 거예요

오래되거나 끝까지 이뿐사랑을 하는 커플도 있을것이고

(하지만 드물죠..)

헤어진커플도 많이 있을 거예요

 

전 헤어진CC에 해당되죠..

대학가면 절대로 CC는 하지않을꺼라고 했는데

결국은 ...

^^

사귈때는

항상 그사람과 같이있고, 모든지 그사람과 함께 할수있다는거에

너무 행복했죠~

음..

근데 얼마 사귀진못했어요..한3개월?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사람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했던것같아요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고

그사람과 함께했던 순간만 떠올리게 되고

좀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왜 헤어질때 쿨하게 헤어지지 못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땐 이사람없인 안되겠다 싶어서

매달리기도 했었는데..

차라리 제가 쿨하게 했다면 지금쯤은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가끔해요..^^

벌써 그사람과

헤어진지  세달이나 됐네요~~

시간이지나면 잊혀질꺼다..괜찮아질꺼다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힘든건 처음보다 괜찮지만.. 그리움은 여전한거같아요

그보다 더 힘든건

학교에서 마주치는거예요..

헤어지고 난 다음 학교에서 마주칠때면

후..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슥~하고 스쳐지나가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주위의 부러움을 살정도로

남부럽지 않은 커플이였는데

한순간에 이렇게 되니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일부러 며칠은 학교도 안나갔어요

그사람보는게 힘들어서

근데..

안보니까 왜이렇게 보고싶던지

학교가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정신나간사람처럼 웃기도 하고

은근슬쩍 그사람 표정도 보고~~

그러다가 종강을 했고~~

시간은 흘러흘러 이젠 곧 개강할때가 됐네요..^^

이제는

그사람 보는게 겁나고 한편으로는 숨어버리고 싶어지네요..

방학동안 더 당당해지고 멋있어져서

그사람앞에 나타나고 싶었는데

지금 제 모습은...별볼일없이 예전과 똑같아요..

그사람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약해지는 제모습이 왜이렇게

한심스러운지 모르겠어요

학교가면 제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전처럼 어색한사이로 지내야할까요..?

아무렇지 않게 다가가 인사하면 당황해할꺼같기도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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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죄길|2008.02.14 09:50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 중요한 것은...... .. 오늘 발렌타인데이 라는거..
베플|2008.02.14 08:56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개강이 얼마 안남았어...ㅅㅂ..
베플CC|2008.02.09 15:35
대학 씨씨의 단점 이 바로 그거죠 사귈때는 매일 붙어있어서 너무 좋은데.. 헤어지면 다른사람 만나는것 까지 다듣고 보고.. 같은 과면 거의 매일볼텐데.. 저도 전 남자친구 엄청 좋아했어요 첫사랑이라서.. 그런데요.. 어떻게 매일 부닥치면.. 그게 더 줄어들더라구요.. 그렇게 자꾸 얼굴보고 스치고 하다보면... 괜찬아져요.. 처음에 헤어지고 한달뒤에 만났을때 정말.. 가슴이 쿵 떨어질정도로 .. 소리나고 진짜 콩닥콩닥 죽을것같지만.. 다 잊혀져요 ..없어져요 힘내세요 그리고 당당해 지세요.. 전 더 이뻐보일려고 운동도 했구요.. 더 좋은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떳떳하게 지냈구요.. 다시 전화와서 잘지내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때 저 당당히 말했어요 남자친구 있으니깐 연락하지말라고 꺼지라고 .. 힘내세요 님도 할수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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