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 짜증납니다.
구정전날 가서 음식할동안 도련님이고 남자들은 구경도 못하다가.......
명절당일날은 넷째도련님은 아직 대전에서 올라오지도 않았고....막내도련님은 시댁에서 지내는데 외박하고 차례도 안 지냈답니다.
그런데도 막내도련님 차례 다 지내고 밥먹을 때 나타나서 혼나겠지 했더니......시아버니 그냥 넘기시더라구요
저는 명절이니 큰소리 안내시려고 하시나보다 했지요.......
그리고 시이모님댁이 저희 시댁에서 가까워서 인사드리려고 아침 설겆이 다 하고 다녀오겠다고 하자 저희 딸은 놔두고 너희들끼리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모 저희 딸 지금 15개월인데 아침에 차례 지낼때 아버님꼐서 자는 애를 깨워서 칭얼거리다가 차례 끝나고 저는 아침 준비하는 동안에 다시 아빠 품에서 자더라구요
아이가 자고있길래 저희도 굳이 데려갈 생각 없었는데 .......아이를 놔두고 가라는 이유는 제가 시이모님댁에만 인사드리고 저희 남편 외가(시어머님의 친정, 시아버지의 처가)에 인사 안드리고 도망갈까봐 제 딸을 볼모잡고 있을 요량이셨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결혼 이후 계속 저희 친정가기전에 시어머님 친정가서 인사드리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설에 저희 친정도 못가고 인사드리고 갔더니 저희 남편의 외삼촌(저희 시어머님의 남동생)께서 저희를 문정박대하시고 제가 위에서 인사드리러 간다는 시이모님과 멱살잡이 하시면서 싸우시다가 시이모님 얼굴에 상채기 냈었습니다.
싸운 이유는 외삼촌 딸 결혼식에 저희 내외가 못 갔었거든요. 저희 신랑이 일본으로 출장가서....
그리고 저는 신랑 직장 따라서 지방에서 지내고 있어서 연락을 못받았습니다.
저희 시어머님과 시아버지는 결혼식에 다녀오셨구요.
그래서 그 일 이후로 작년에는제가 임신중이 였는데 또 그곳(시어머님 친정)을 시어머님께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안 가겠다고 하자 저는 임신중이니까 놔두고 제 남편만이라도 다녀오라고 몇번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친정가는 저희 뒤통수에 친정갔다 오 금방 오라고 하시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친정가 있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서 저 그냥 친정에 있을 테니 당신만 다녀오라고 말하고 저희 신랑 시댁으로 출발하려고 할때 시어머님께서 전화가 왔는데 뾰로뚱한 목소리로 함께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 남편은 지금 출발하려도 참이라고 금방 가겠다고 하자 됐다고 하시면서 전화 뚝 끊으셨습니다
제 남편이고 저 둘다 마음이 안 편해서 지금 가겠다고 다시 전화 드렸는데 올것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시이모님과 그날도 2차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 외삼촌 완전 뒷끝 있으신 분 이시더군요
작년 여름에 저희 시어머니쪽 친천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제남편의 외삼촌 만나뵈어서 인사를 드렸는데 안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를 못봤나해서 다섯번을 인사드렸습니다. (목소리와 행동으로 함께...) 그래도 안면 몰 수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올해도 외삼촌댁에는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올 명절에 안 가겠다고 하자 저희 시아버지 외박한 막내아들 그냥 넘기시더니 끝까지 친정갔다 3시까지 다시 시댁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명절아침에 아침 설겆이하고 시이모님께 인사드리고 친정가면 1시에서 2시 정도 될것 같은데 ....친정가서 한두시간 있다고 다시 시댁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시 이모님께 인사 가서 시 아버님께서 외삼촌네 안간다고 야단 맞았다고 하자 시 이모님께서 그럼 지금 함께 외 할머니댁에 함께 갔다오자고 해서 시 아버님께 그럼 저희는 지금 외할머니댁에 다녀오겠다고 하자 역정을 내시면서 저희 시아버지 정초부터 아들한테 열여덟이라고 며느리 면전에서 욕하시더이다.
시아버님 큰소리 내시니까 자고 있던 제 딸도 깨서 울고 난리치고.....
제 남편이 아버님께 장례식장에 외삼촌 뵈었을때도 쌩까고 인사도 안 받아주시더라고 하시면서 저희 친정가서 어떻게 한두시간만에 나오냐고 아버님께 좋겠말씀드리는데도 막무가내고 화내시면서 삐지져서 대꾸도 안하시더라구요
외할머님댁 다녀와서 저희 친정가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오는데도 아는척도 안하시더군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저희 남편 사표쓰고 대출금에 자회사 주식 처리 문제로 힘들다고 말씀 드렸을때도 저희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일체 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돈 빌려달라고 할까봐) 당신 자식이 지금 얼마나 힘든지는 보듬어 주시지는 않으시면서 어쩜 당신들 생각만 고수하시고 남편만 몰아세우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