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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때문에

|2003.08.24 17:20
조회 2,377 |추천 0

사십대 후반까지 와서 이별을 생각 합니다

너무 많은것을 잃어버리후에말입니다

대학생아들.딸이있습니다.어려운환경에서도반듯하게잘자라주어

언제나'제희망입니다

남편은.술.도박.여자어느것하나도속썩이지않은게없었죠 십오년전에여자때문에이혼않해준다고법원담벼락에서많이맞았죠...그땐세상밖으로나가는게두려웠거던요

어느날부터새활전선에서야했고 화장품외판원.식당.공장.집에서부업하기등열심히살면서남편한테 기대지않고사는법을 배웠습니다

남편은

 건축기술잔데도

 늘노는날이많았고 저녁이면냐가도박에 술에 찌들려들어오면 욕설과폭력으로몇시간씩 난리치다가잠들고 아침이면아무말없이지나갑니다

밤에애들 손잡고도망도 많이다녛고 싸움도많이 했지만 쉽게이혼이않되었죠 애들 장래도걱정되고

참다보면좋은 날이 올거라고믿으면서......

일년 전부턴 일도 열심인것같고 작은 돈도갖다주구...고생한보람인가보다 얼마나행복하던지....

한달전제가수술을했거던요...아파서밤새힘들었는데 엄살부린다고욕하더니

술먹고 때리고 악모에밤은 그렇게끝은 났지만 내맘은 만신창이 되어버리고이나에까지참을수가없습니다..어려울때 잘해야되는것 아닐까요 너무 많은욕심일까요....

시아버님도 술더시면 그랫되넹요

혼자마음편히 살고싶어요 하루를 살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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