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이야기 예요 ㅋ
제가 올해 24살이 되니 6년전일이네요 톡을읽다가
변태 애기가 나와서 그냥 한번 끄적여 봅니당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재밌을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말로하라면 정말 잘설명 할꺼같은데 ㅋㅋ쿠
2002년 여름이였어요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9월쯤
그떄까지만해도 하복을 입고 있었던거 보니 날씨는 꽤 더웠어요 ㅋ
그떄당시만해도 여고생들의 상징인 교복치마는 빡치마에
실내화같은 알수없는 신발에 교복단추는 다 터질꺼같은 그런
복장이였습니다.
장소는 부산입니다
부산가야시장 에서 일어난일이구요
가야에서 자취를 하고 있던 친구집에서 잔 저는 친구들은 다뻗어 자고있었지만
중간고사전에 내신떄문에 치는 쪾지시험떄문에 어쩔수 없이
주섬주섬 책가방과 파일을 챙겨 (책은 없고 필통만) ㅋㅋ
나왔습니다
대문을 열고나온 제눈에는 어떤 젊은 청년이 신발끈을 묶고
이뜨랬죠 ㅜㅜ ㅋㅋ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저는
썰매장과 맞먹을정도록 경사가 심한 비탈길을
터벅터벅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 신발끈을 묶던 청년이 저쪽으로 뛰어서
내려오더군요 저는 아 !! 아침부터 운동하는가보다
왜 위험하게 비탈길을 달릴까 ?
생각하곤 다시 앞을보고 걸어갔습니다 ㅋㅋ
근데 이게 왠일 갑자기 다가오는 손
나는 지 곶휴를 보여줬으면 그냥 지나쳤을껍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놈의 양손이 저의 엉덩이와 앞쪽을 치마 속으로 넣고
만지고는 도망가는 거 아닙니까?
저는 반사신경 이 쫌 빠른 편이라 바로 그놈 의 티를 잡았지요
그런데 도망가는 그힘에 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곤 그놈은 뒤를 돌아보면서 보란듯이 천천히 뛰어가는거예요
그래서 너무 열도 받고 갑자기 욱하는 심정에
들고있던 파일 버렸습니다 잡으러갈떄 걸리적거릴꺼같애서 ㅜㅜ
쫒아갔습니다 쫒아가면서 느낀거지만 그놈은 정신지체나 ?
좀 어디 모자란놈이 분명했습니다
그놈의 복장은 우낀것이 너무 많았지만
젤 이해안되는것이 BYC양말을 무릎까지 끌어올려서
그당시 유행했던 건빵 반바지를 입었는데 거의 핫팬츠 수준이였습니다
안경 을 썻고 지금 봐도 그사람얼굴은 기억할꺼 같습니당
잡힐꺼같으면 또빠르게 띠고 그렇게 약을올리면서 도로가 있는
큰길로 안가고 골목골목을 따라 도망가더군요
잡히면 바로 옆에 가야 파출소에 넘기려고했는데
지금같으면 엄두도 못냈죠 무슨힘으로 넘긴다고 쫒아갔는지
그렇게 하염없이 쫒아가다가 놓쳤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골목골목길을 가다 막다른 길에 쇠창살로 된 큰 문이있었는데 ㅜㅜ
그문을 넘어가더군요 ㅜㅜ 그때 바지만 입었더라도
그놈 뒷통수에 큰돌을 던졌지만 머리에는 안맞고
승모근(어깨)부위를 맞았지만 ㅜ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더군요 ㅋㅋㅋ
가야에서 동의대 있는곳까지 같으니 ~
30분은 족히 뛰었어요 ㅜㅜ 그덕에 버스도 놓치고
다시 파일을 찾고 씩씩거리기만 했죠 ㅜㅜㅜ
저희 학교는 그떄당시어디 외딴 시골에 있어서 ㅜㅜ 항상 스쿨버스를 타고가는데요
그거 놓치면 시외버스를 타서 가야하니 ㅜㅜㅜ 결국 점심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담임쌤한테 늦는다고 전화하고
사정을 말했죠 남쌤이였는데요 변태 잡으로가다 늦었다고
결국 지각면했습니다 ^^ 남쌤이 앞으로는 그러지마라고
무서운 세상인데 ㅜ 잘못되면 어쩔뻔했냐고 걱정을 해주시더군요
그뒤로 이애기를 들은 제친구들은 다들 대단하다고 진짜 너답다고
했어요 ㅋㅋㅋ 원래 성격이 그렇긴해도 ㅜㅜㅜ ㅋㅋㅋㅋ
그리고 또생각이 나네요 이애기를 들은 친구한명은 비슷한상황에
변태 쫒아가다 눈탱이 한방 맞고
일주일은 노란 새도우를 칠하고 학교 다녔어요 ㅋㅋㅋ
그친구는 지금도 제 옆에 있는 . BF 입니다 ㅋㅋ
오랜만에 이애기하면서 수다쫌 떨어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