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에서 북쪽방향 세화리로 이동하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오징어, 한치, 행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중간에 북군과 남군의 경계 표지판이 보인다. 그 앞을 지나면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는데, 이곳이 바로 여름에 제주에 가서 꼭 해야할 첫번째 이벤트, 조개잡이 체험장이다. 가족단위로 시원한 바닷가에 엉덩이를 담그고 모래를 헤치며 맛조개도 잡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어서 여름 피서지로 더 없이 좋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의 효과도 높다. 체험어장이 위치한 종달리 해안도로는 앞쪽에 그 유명한 우도와 동쪽으로 성산 일출봉이 솟아 있으며 해안도로의 절경과 모래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가장 풍부한 곳으로 세화에서 성산에 이르는 10㎞ 구간이 해안도로로 이어진다.
중간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주란 자생로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도와 성산포가 한 눈에 들여다보이고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지날 수 있을 것이다. 종달리 어장에서는 맛소금을 이용해 조개를 잡아보는 재미난 체험을 할 수 있다.
종달리 어장은 영화 <연풍연가> 로케이션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구좌읍 종달리와 성산읍 시흥리의 경계선에 있는 모래사장이 맛조개로 유명한 체험어장이다.
썰물 때 손으로 모래를 쓸어보면 구멍이 퐁퐁 뚫어져 있다. 조그마한 구멍에 맛소금을 뿌리면 길쭉하게 생긴 맛조개가 순간적으로 톡 튀어오른다. 그냥 호미로 구멍을 파도 조개를 잡을 수 있지만 워낙에 움직임이 빠르다. 맛조개의 길이는 6∼10cm, 색깔은 황갈색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기본정보 안내 - 종달리사무소 청년회(064-763-3216)
<!----------------- 포토갤러리 ---------------->
갈옷 천연염색작업 (갈중이)
갈옷 천연염색작업 (갈중이)
갈옷 천연염색작업 (갈중이)
<!----------------- 포토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