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도 계속 이야기했는데 말하는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희 집이 작년 11월 말에 이사를 왔습니다.
계속 인천에서 살았는데 옆동네로 이사한 겁니다.
그래서 남부수도 사업소 측에서 수도 계량기도 설치했습니다.
이사 온게 11월 말이고. 12월달에 계속 수도를 썼고.
그런데 알고보니 수도 계량기를 남부수도 사업소 측에서 거꾸로 설치했던겁니다.
그래서 1월 6일에 계량기를 다시 제대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계량기 12월에 쓴게 날라갔구요.
그리고 12월 9일~ 1월 9일까지 쓴 수도세가 나왔습니다.
어이없게도 27t 의 물은 쓴양에 대한 수도세가 나왔습니다.
저희 집은 이사오기 전에 보통 한달에 18~20t 정도 밖에 안썼고.
이사 온 후로는 문학산 약수터물을 쓰기 때문에 더욱 적게 썼습니다.
그런데 측정도 제대로 안됐는데 27t 이라는 물의 양이 어떻게 나온건지.
설명 하나 써있지도 않고.
수도 계량기는 재설치 하다보니 기록도 안되있고.
그래서 남부수도사업소에 전화해봤습니다.
그러니 그쪽 공무원들 말하는게 더욱 웃기더군요.
저희는 계량기 설치를 거꾸로 한것도 그쪽 책임인데 제대로 측정 안된 수도세가 나온거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니까.
이게 무슨 법 규정이라나
그러면서 공무원들 하는 말이.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수도 계량기를 거꾸로 설치한게 저희가 한것도 아닌데.
평상시 쓰던 물의 양보다 훨씬 많이 썼다고 나온것도 억울한데.
남부수도사업소에서는 자기네는 잘못이 없다는둥. 그게 규정이라는둥.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말만 해댔습니다.
솔직히 수도세 얼마 되지도 않는거지만.
이런걸 그냥 넘어가면 저같은 피해자가 또다시 나오게 되고.
공무원들은 국민이 받는 세금으로 월급 받아가면서.
그렇게 대충대충 일하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저희는 수도세 이거 그대로 내야하는겁니까?
억울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