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는 그의 곁에 다가갔다.
"저..."
"아셀이야.."
표정변화없이 그 도깨비에게 말했다
"전.... 하비에요..."
"그래... 그럼.. 100일동안만.. 잘 지내자.."
하비는 그의 얼굴을 보았다.
한점의 티도 없고 아주 고운 피부에...
그의 주인님과 똑같은 파란 눈동자...
그리고.. 어꺠까지 오는 금발의 소년이었다.
"방으로.. 아낸해줄래?"
"네..."
중앙 계단을 통해 어느 작은 복도로 접어들었다
그 복도 마다 다 많은 방문들이 보였다.
복도 바닥이 삐그덕삐그덕 소리가 났다.
"여기에요..."
하비가 멈춘곳은 그 복도의 맨끝이었다.
하비가 고개를 끄덕이곤는 다시 1층으로 내려 가 버렸다.
클라이 말로는 그녀는 여기서 800년 가까이.. 살았다던데...
"ㄲ ㅣ 이 익///"
방문을 열자... 커다란 창문을 통해 비가 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둡군..."
그는 초를 찾아 불을 붙였다
불을 키자 주위가 환히 보였다
800년이나 지난 건물이지만... 안의 물건들은 먼지 하나 없었다
아마도 매일 청소 하는걸까?
겉모습의 성과 달리 안은 아늑하고 따뜻해 보였다.
그는 아늑하게 보이는 침대에 가서 걸터앉았다.
"휴... "
한편...
엘렌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왜 그 .. 클라이가.. 아셀이라는 인간과 손을 잡은것일까?
그녀의 머리로는 다 알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녀의 손톱을 잘근잘근 씹어댔다.
다른 손으로는 머리를 비비꼬고 있었다..
"욱..."
그녀가 갑자기 신음은 했다
"크 ㅇ ㅏ 아 ~~~~~~~~~~~~~!!!!!"
그녀가 괴로운듯 고함을 질러댔다.
그녀의 비명소리는 성곳곳에서 메아리를 치고 있었다.
"크윽... 하필.... 오늘... . 크..... 악~~~~~~~~~~~~~~~~~!!"
이소리를 들은 하비는 얼른 창고로 달려갔다.
한편 반대쪽에 있는 아셀에서도 이 비명소리를 듣고 호기심.. 또는 궁금증 떄문에 그 방을 나와 비명이 나오고 있는 곳을 찾아 다녔다
그러다 반대쪽에서 하비가 달려가는 곳을보고 따라 나섰다.
어느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방문이 보였다
거기로 하비가 들어가는 것을보고 그도 따라 들어갔다.
"크윽..."
그녀는 괴로운듯 엎드려 바닥을 집고서 피를 토해 내고 있었다
"주인님... 저 에요... 저....네..? 주인님...."
"ㄲ ㅑ~~~~~~~~~~~"
그녀는 너무 참을수 없는지 계속 발버둥 쳐 댔다.
"오.. 오늘이... 큭... 그... 저주의... 날이야... 꺄~~~~~~~~~~~~"
그녀가 힘겹게 말을 끝마쳤다.
하비의 눈가에는 물방울니 맺혀있었다
더이상 못참고 아셀이 끼어들어 하비에게 물었다
"무.. 무슨일이야?"
"오늘이.. 그 저주의 날이에요.. 흑.."
하비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저주의 날?"
그녀는 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무척이나 괴로워보였다
그가 쓰러져 힘들어하고 있는 그녀를 안고는 침대에 눞였다
"그.. 그러지 마세요..."
하비가 말리며 말했다.
"왜..?"
"주인님은 인간이 만지는건 싫어해요..."
"..."
하비가 땀을 흘리며 괴로워하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저주의 날이라니.. 나 도무지.. 모르겠어.."
그가 무척 답답한 듯이 말했다.
"그건..."
하비가 말할려고 하자...
"닥쳐... 도깨비..."
그녀가 눈을 감고서.. 계속 쉰호흡만하며 힘겹게 말했다
"넌.. 상관마.... 너랑 상관없는 일이니깐.. 큭.... 넌... 그냥.. 여기서.. 100일만 있다가 가면 되니깐..."
그녀가 하비의 손을 뚜리치며 돌아 누웠다.
"하비.. 쫒아내!!"
"네...."
하비가 그에게 눈길을 보냈다.
"하.. 하지만..."
"나가주세요... 주인님이 싫어해요..."
"..."
아셀은 어쩔수 없이 나와야 했다.
그녀의 뒷모습은 왠지...왠지... 많이 슬퍼 보였다..
괴로워 하는 그녀를 도와주고 싶었다.
아무리...
드라큘라라고 하지만... 한떄는 사람이었기에...
아침이되어.. 어제 그렇게도 시끄러웠던 비와 번개는 가 버렸다
그는 눈을 부비며 부시시일어났다
그는 거의 밤을 샌듯 했다
잘려고 하면 그녀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떠올랐기 떄문이다
그가 옷을 입고 그의 방을 나섰다,.
그가 방을 나와 기지개를 펴고는 그도 모르게 그녀의 방으로 발이 향해졌다.
무척 궁금했다.
그녀가 어떻게 됬는지..
뭐... 그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그가 살며시 방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녀는 방에 없었다.
대신... 밖의 난간에 기대어 있는것을 보았다
그녀의 망토는 의자에 걸쳐저 있고 그녀는 난방에 긴 청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어느떄와 다른 평범한 사람 같았다
그녀는 아침 바람을 쌔고 있었다
그녀의 빨간 머리는 바람에 의해 휘나릴고 있었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뒤로 돌아보았다.
그는 순간.. 놀라고.. 그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녀의 행동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얼굴때문이었다
어제 재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보는 그녀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소녀였다
그리고 이상한게 있다면 어제 그리도 사납게 보이던 그녀의 송곳니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어느새 그녀의 파란 눈동자와 마주쳤다
"그렇게 행동을 건방지게 했다가는 내가 잡아먹을수도 있어..."
그녀가 힘없이 말했다.
"난.. 그져...."
"넌 그냥 100일만 있다가 사라져 주면 되는거라구!!"
그녀가 난간에서 아슬아슬 하게 서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발을 붕 띠워 밑으로 떨어졌다.
아니 그보다 날아 살아졌다.
"젠장.... 내가 도대체 .. 무슨 생각으로...."
그는 1층으로 내려가 어제 보았던 큰 거실로 가 보았다
거기에는 어느새 도비가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차려 놓았다.
아주 긴 식탁이었다.
도비가 여기 앉으라며 그에게 손짓을 했다.
그는 그의 지시대로 앉았다
그러자 반대쪽에서 엘렌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는 그녀의 빨간머리를 빛고있었다.
왠지.. 매력적이 모습이라고 잠시 생각한 아셀이었다.
그러다가 아셀의 시선을 느꼈는지.. 머리를 묶으고는 마비를 불렀다
"도깨비... "
"네..."
마비는 그녀에게 그의 앞에 차려진 음식과 같은것을 차려주었다.
그녀가 숟가락을 들고 스프를 떠 먹기 시작햇다.
그 거실에서는 (아셀이 생각하기에 거실이지만... 사실 식사하는곳) 숟가락과 그릇이 부딫이는 소리밖에 들리지 안았다.
그녀가 먼저 의자에서 일어나 중앙계단으로 올라가 사라졌다.
마비는 그녀가 먹던 음식들을 치우고 있었다.
아직 식사를 다 끝내지 못한 아셀은 먹는 생각도 안아고.. 그저 멍하니 있었다.
왠지.. 100일동안이나 같이 있어야할 여자인데.... 궁금이 가시질 안았기 때문이다
"저기... 마비..."
저 멀리 있던 마비가 아셀의 부르는 소리에 빨리 달려왔다.
'그렇게까지 반응할 필요는 없는데...'
"^^:; 저기... 나.. 엘렌에 대해.. 알고 싶어..."
갑자기 밝았던 마비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 그런거라면... 전 애기 할수 없어요..."
그러고는 자기하던 일을 하러 다시 갔다
"쳇..."
아셀도 입맛이 없는지 그 방을 빠져나와 정원으로 통하는 문이 보이길래 그곳으로 발을 돌렸다,
그리곤 그 문에 걸터 기대였다
그 정원에는 온갇 예쁜 꽃들이있었다.
뜻밖이지만..
그 정원에는 그녀가 있었다.
그는 그도 모르는새.. 또 그녀를 주시하게 되었다.
어제와 달리 아무 일도 없었다는 표정이엇다
꽃들을 보살펴 주고 있는것같았다.
꽃들과 함께있는 모습에 그는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렸다
"뭘... 그렇게 쳐다보는거야?"
".."
그녀가 어느새 그를 발견한 모양이다.
그가 정원으로 발을 들여놓으려고 하자
"여기 한발짜국도 오지마..."
그발을 다시 뒤로 빼며...
"왜.... 정원도 못들어간다는거야?"
"너... 클라이에게 계약의 내용을 듣기나 한거냐?"
"아.. 아니..."
그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휴... 니가 그 소원을 이루는 대신 나도 소원을 이루게 되지
하지만.. 그 계약이 끝날떄 까지.. 즉 100일이 지날때 까지.. 넌 이성에서 못나와... 이 땅을 한발작도 들여놓으면 안되..."
"쳇..."
그는 뭐 그딴게 다 있냐는 듯이 홱 돌아 섰다
"그리고..."
"그리고...?"
"날... 사랑해서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