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톡님들께 조언들을려고 글한번 써봅니다..
제생각이 맞는지 틀렸는지 ,
저 올해 20살입니다.
저 고졸도 못했구요, 집안사정도 넉넉하지도 못해요
집안사정때문에 고등학교 때려치고 일하면서 혼자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정말 힘들었구요
지금은 고시 보고 대학갈 생각하고있습니다..2년제라도
제 남자친구도 올해20살이구요
집안 좋고, 대학도 좋은데로 갑니다.
정말 남부럽지않게 모든걸 다 갖췄어요. 저한테는요..
저한테는 제가 원하는 과도 들어가고, 가족도 있으니깐요 부럽죠 저는.
저희 19살 되던 해에 만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시쿤둥 하게 만나다가 사귀게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입니다. 그냥 친구들하고 얘기하는것도 듣고
젤 오래사귄것도 제가 처음이고..1년이지만;
여자랑 데이트 재대로 해본것도 제가 처음이구요.. 뭐 그동안 여자 10명넘게 사겻지만
재대로 사귄적, 조아한적은 없다고 하더군여..
서로 많이 싸우고 그랬습니다.
근데 아직 서로 많이사랑하고 있어요.
초반에 사귈때는 철이없었나봐요
흔히들 커플들 보면 다 사귀면 결혼한다~결혼할꺼다 이러잖아요.
저희도 그랬습니다.
제가 돈이없고 뭐하나잘하는게 없어서 잘해준건없었지만..
제남친은 제 첫사랑보다 더 잘해주고 정말 저한테는 하나밖에없는남자친구였습니다
이제 20살인 커플들이 뭘 알겠습니까.
저 이제 깨닳았습니다.
정말 제 남자친구한테 딸린다는것을..
곧 남자친구는 군대를 가고, 대학도 4년제입니다
적어도 끝까지 할 사이라면 전 6~10년은 기다려야 한다는겁니다.
근데 전 가진것도 없습니다..
학벌, 돈, 가족.. 아무것도 없어요
저 제남자친구 저만큼 기다릴자신? 네 있습니다. 근데100프로 있는건 아니지만
80프로는 있습니다.
따른남자? 안만납니다. 저친구도 별로없습니다.
아니, 거의없습니다. 친한친구라곤 없습니다. 거의 남자친구 친구들하고 놀고 그랬으니깐요.
남자친구 친구들하고 더 친하고 그러니깐요..
곧 들어갈 대학 자취방을 잡는데 저보고 동거를하자그랬습니다.
저 생각많이했습니다, 동거를해서 좋을꺼 없다고
톡도 많이 봤구요, 여자만 손해라는 얘기를 ㅁ너무많이들었거든요
아직까지 ㄷ고민 중이구요..
일부러 기숙사 들어가게 거부하고잇습니다.
제가 물어봤어요. 남자친구한테
너 대학졸업하고, 군대 갔다올동안에 나만볼수있냐고
솔직히 자신있을꺼란 소리는 안하더군요..
그냥 저도 저말 나올줄 알앗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놔줄려구요..
오래사겨봤자 몇년되겠지만.
나중에 진짜 컷을때.
20대 중후반 됬을때는, 결혼할 여자를 찾을때에는
정말 그나마 능력있고 좋은여자 찾겠죠
아직 어려서 제가 좋다고 팔랑팔랑 거리는 아인데..
어린 저의 고민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너무 속이 답답해서 풀때가없어서 톡에다가 푸네요..휴
그리고 저 고시 준비하고 대학갈준비 하니까 너무 욕은하지마세요오~..
더힘들기 전에, 더 정들기전에 보내줘야되는게 맞을까요..^_^?
전 지금까지 힘들어왓으니까 힘든거는 상관없거든요
남자친구는 진짜 곱게 귀하게 자라왓구 저랑 다른환경에서 살았어요
더 힘들어 하기전에 보내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