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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좀 어떠케 해주세여 ㅠㅠ

벼락맞을년 |2008.02.15 15:42
조회 40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열씨미 회사 다니고 있는 여자 입니다.

 

이 회사에 입사한지는 9개월쯤 되어가는데요 

 

한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관두고 싶을정도에요 ㅠ

 

7월 초쯤 입사했을때 과장님께서 저랑 같은 일을 하는 직원이라면서

 

인사하고 그렇게 처음만났습니다.

 

이틀째부터 자기가 31살이고 그러니 말을 놓겠다고 해서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어요

 

한 일주일은 적응하면서 아무일 없이 지냈죠

 

그런데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나고 나니 점점 변하데요??

 

첨엔 자기가 쭉 하던일을 갑자기 내가 하니까  예민해져서 그런가 이해하려고 햇는데...

 

회사가 바빠져서 경리를 한명 더 뽑은거거든요

 

아무튼 그런데 그후로 부터 갈구기 시작하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좀 쌓이는게 아니에요 ㅠ

 

하루는 월차를 쓰고 그 여자가 쉬는날이었는데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혼자 일하려니 바짝 긴장하고 일했어요

 

다음날 욕안먹으려고 저는 정말 정신바짝 차리고 했어요

 

근데 제 머리는 정신을 안차렸었는지 택배보낼꺼 까먹고 문서 입력하는거 잘못입력했어요

 

그날은 몰랐죠 ㅋㅋㅋ저는 나름 혼자 일 잘했다고 뿌듯한 마음으로 다음날 출근했죠

 

근데 왠걸??

 

아주 눈을 그냥 부라리면서 택배도 안붙이고 뭐했냐고 버럭버럭 하는거죠

 

오우 머리통을 100 t 망치로 맞은걸 처럼 후덜덜 ㅋㅋㅋ

 

그래서 죄송하다구 깜빡했다니까

 

깜빡했다면 다 해결되냐면서 또 ㅈㄹㅈㄹ하는거죠

 

지는 까먹기도 잘 까먹는게............

 

암튼 지금껏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제가 사회생활도 처음이고 그러니까

 

신경써주고 그러는데 그게 또 눈에 거슬렸는지ㅠㅠ

 

아주 그냥 툭하면

 

"사람들이 이뻐해주니까 아래위도 구분 못하냐" 그러고

 

하루는 저한테 "니가 회사에 누구땜에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궁시렁 궁시렁"

 

아니 제가 뭘 잘못했으면 이해나 하겠어요 -_ㅠ

 

그리고 회사를 누굴 위해서 다닙니까  더럽고 치사해도 굶어죽지 않으려고 다니는거지

 

결혼도 했으니까 사심있는 남직원이 저한테 신경써주는게 질투나서도 아닐테고...

 

어제는 또 제가 일하고 있는데 지가 확 가져가더니

 

"누가 너한테 일 잘하랬어?? 꼭 관두라는말을 해야 알겠냐?? "

이러는 겁니다

 

제가 일 하려고 하면 다 지가 가져가 버려요

심한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해요 ㅠㅠ

9개월동안 상처받았던말 .. 생각도 다 안날정도로 많아여 ㅠ

저는 정말 상처 받는데 

 

근데 또 가끔 뭐가 씌였는지 잘해주는데

 

지금 까지 했던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면서

언제또 ㅈㄹ할지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무슨 개수작이 있어서 그런건가 그래서 잘해주면

 더 무서워여

이글도 지금 저 아줌마 눈치보느라 장작 3시간에 걸쳐 쓴거에여 ㅠㅠ

 

제가 자존심이 쎄서 친구들한테도 안하구 가족들한테도 말안하고

저런 취급받으면서 일다닌다는게 창피해서 ㅠㅠ

 

여러분 저 여자 좀 때려주세여 ㅠㅠ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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