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 오늘 비가 무지 오내요 뭐 여름도 다 갔는데 마치 장마비 처럼 오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해 지는게 어디 가서 소주라도 한잔 하구 싶은 충동을 뿌리 치고 간신히 집에 와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 ^
아 ~ 이 뿌듣함 ~ ㅋㅋㅋ
아무래도 이비가 그치면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겠죠 ^^ 솔직히 올해 추석에는 반팔 입고 성묘 가는거 아닌가 라는 걱정두 했는데 아마 추석때는 조금은 서늘하겠죠 ?
이제 추워지면은 옆구리 시린 분들이 많으실텐데 .......
아무래도 우리 이 동거이야기 게시판에 좀더 많은 분들이 찿아 주시지 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런데 요세는 연재로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만이 안게시는거 같아서 ......
아마 유일하게 쩡이님이 인기를 얻고 있는거 같은데 쩡이님 좀더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쩡이님의 추종자 랍니다 ^^
그럼 이제 이야기로 돌아 가서 .....
성남파의 탄생은 그렇게 시작 됬죠
아마 2학년 때인거로 기억이 되는데 (계산하면 나오겠지만 아시죠 ? 저 귀찮은거 싫어 하는거^^)
프로야구라는게 그때 처음 생겼죠 ^^
뭐 그렇게 야구를 좋아 한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관심은 있었죠 아참 프로야구 가 나오기 전까지는 봉황기 야구라던가 그런 고등학교 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었죠 (물론 야구로만...)
아무튼 프로야구가탄생 되면서 우리들도 날리가 아니었죠 그때 저는 OB베어스 의 팬이 됬어요
그때 OB 는 충청도를 연고를 정했는데 저희 아버님의 고향이 충청도 였거든요 그래서 저두 같이 OB 팬이 됬고 (OB 가 원년에 우승 하던 모습 하구 박철순 아저씨의 모습과 1루수를 보던 신경식 아저씨의 모습이 아직두 눈에 선하네요 ^^)
야구 글러브다 야구 방망이다 해서 성남파 애들과 야구 장비를 하나씩 모두 구비를 해서 시간이
날때 마다 학교에서 그리구 주변 공터에서 그리구 군자교 (서울 장한평 자동차 매매센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 밑에서 야구를 했죠 그때 돈으로 야구 방망이 하나에 2000 원이었나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역시 야구를 하다가 저의 방망이가 뿌러 졌죠 (아이고 가슴이야 아직도 아깝다는......)
그런데 문제는 집에 가면은 어머니 한테 혼이 날꺼 같아서 성남파 일원이 었던 친구한테 돈을 빌려서
같은 모양의 야구 방망이 하나를 샀죠 ㅜ.ㅜ
아 그 친구 이름요 ? 물론 앞으로도 중요한 친구로 나오는 친구이니 이름을 알려 드려야죠 ^^
김 남 식 (역시 가명인거 아시죠 ^^) 이라는 친구 였죠
남식아 남식아 있잖아 ~
응 왜 말해봐 뭔데 ?
야 내 야구 방망이 뿌러 졌잖아 그런데 아마 집에 가면은 혼날꺼 같거든 그러니까 니가 나 돈좀 빌려 줘라 안되겠냐 ?
응 알았어 그런데 언제 줄껀데 ?
응 생기는 데로 줄깨 고맙다
그렇게 빌려서 몇일이 지나서 갑자기 남식이가 돈을 달라구 하더군요
야 그렇게 갑자기 달라구 하면은 어떻해 주냐 ?
응 갑자기 필요해서 그래 좀 줘라
야 아무리 그래도 지금은 없어야 몇일 더 있어야해 미안하다
그럼 다른 애 한테 빌려서 라도 줘라 응 ?
야 그게 뭐야 줄수 있을때 줘도 된다며 ? 갑자기 이러면 어떻해 ?
나두 그거는 아는데 그래도 줘라 응
이런 식으로 자꾸 달라구 하더군요 거의 아침부터 점심시간이 지날때 까지 시간 날때 마다 저런
대화가 이어졌어요 저도 물론 다른 친구 한테 빌려서 갚을수도 있었지만은 나중에는 오기가 생기고
남식이가 아주 얄밉더라구요 친구라는 놈이 다른 친구들 있는 앞에서 너무 그러니까 진짜 어린 맘에
얄밉게 생각을 하구 저두 자꾸 약올리는 식으로 대꾸를 하구 그랬죠
그러던중 남식이가 못참겠는지 (진짜 급한돈이었나봐요 ㅜ.ㅜ 그냥 줄껄 그랬죠 ?)
욕을 하더군요 저두 가만히 있으면 글이 안되겠죠 ^^
땡~ ~ ~ 1 차전
야 이더러운놈아 ........
뭐 이자식이......
자식이라니........ 이 나쁜놈아 ..... (사실 이렇게 욕하지는 안았겠죠 ? ㅡㅡ)
드디어 손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죠 ㅡㅡ
아쭈 이제 때릴려구 ? 그래 때려봐 때려봐 ~ ~
이게 휙 ~ ~ (설마 진짜 때릴줄이야 ㅜ.ㅜ)
헉 아씨 (진짜 아프다 ㅜ.ㅜ) 좋았쓰~ 너 죽었쓰 ~ ~ (흥분했나봐요 쓰~ 쓰 ~ 그러는거 보니까 ㅡㅡ)
바야 흐로 말싸움에서 몸싸움으로 의 전개가 펼쳐지기 시작했죠
참고로 그당시 가장 유행 하던 류의 영화는 홍콩영화 였구 남자들이라면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흉내 내보구 싶어 하는 장면의 영화들이 많았죠 ㅡㅡ;
저는 남식이를 뒤로 확밀쳐버렸어요 (물론 쓰쓰쓰 ~ ~ 하면서 ... ㅡㅡ;)
어쭈 그래 막가자 막가
그러면서 남식이는 저한테 달려 들기 시작했고 저는 교탁이 있는 앞으로 달려 갔죠 뒤에는 남식이가 따라 오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구서는요
저는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은 일단 교탁을 밟고 올라 가서 칠판에 한발로 치면서 그 반동으로 따라오는 남식이를 가격 할려구 했죠 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멋있다는..... ㅡㅡ;
야~ 거기서 안서 ?
음 ...역시 남식이가 따라 오구 있군 ....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 )
순식간에 맨앞에 도착을 했고 저는 계휙대로 교탁을 밟고 올라 가서 바로 칠판을 한발로 치면서 반동으로 한 바뀌 돌면서 발로 앞으로 내질렀죠
그러나......
헉 ~ ~뒤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ㅜ.ㅜ 우째 이런일이 .....
제가 무슨 무술 고수도 아니구 그냥 땅으로 아니 교실 바닥으로 쳐박힐수 밖에 없었요 ㅜ.ㅜ
남식이는 어떻해 됬냐구요 ?
그 바보 같은 놈이 글쎄 나를 따라 오다가 자기 다리에 걸려서 그만 큰대자로 바닥에 해딩하구 있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ㅜ.ㅜ
교실은 다른 친구들이 웃느라고 정신없구 나랑 남식이는 그 웃음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솔직히 남식이는 덜하죠 나는 힘것 폼만 잡다가 엎어졌으니 얼마나 웃길까 .... ㅜ.ㅜ
아무튼 그렇게 엎어진 상태로 둘이 바라보다가 동시에 일어 나서 말했죠
ㅇ ㅑ ~ ~ ~ 너 남아 결투다 !
좋았어 나도 바라는 바다 !
이에 반 친구들 눈에 빛이 나기 시작했죠 ㅜ.ㅜ
아마도 나의 허접함에 다시 한번더 웃을 기회를 찿을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좋았쓰~~ 뚝방으로 방과후다 !
그렇게 우리의 2차전은 막다른 길목으로 치닫고 있었죠
사실 웃고 넘어 갈수도 있었는데 주위의 친구 애들이 웃는 바람에 서고 사과하구 받아 드릴시간이 없었던거죠 ㅜ.ㅜ (그저 좋은 친구 아니 좋은 반친구들을 만나야 한다는...... ㅜ.ㅜ)
땡 ~ ~ 2 차전
.................................
은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늦었네요 ^^
그럼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그리구 행복하시구요
웃는 일만 생기시기를 바래요 모든분들...........
PS . 아참 리플 남겨주신 분들 감사해요 뭐 2분이고 내용도 성남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이러다가
혹시 새로운 성남파가 탄생 하는거는 아닌지..... (기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