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중,고딩들의 행패가 날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
며칠전 3~4시간 밖에서 누굴좀 기다려야 할일이 있어서 피씨방에 갔다.
겉옷을 의자에 걸어두고 컴터에 열중하고 있는데 내 뒤에서 어떤 꼬마애가 계속 쳐다보는 것이었다(모니터로 뒤가 비치기 때문에 알수 있었음)
그냥 단순히 돈없는 초딩이 피씨방 와서 남 게임하는거 구경하는 줄로만 판단하고 별 신경쓰지 않고 다시 게임에 몰입했다.
그런데 그 꼬마애가 몇번이나 계속 내 뒤에 와서 몇분가량씩 지켜보다 가고 그짓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게임을 했더랬다.
나중에 계산하려고 겉옷에서 지갑을 꺼내려 하는데 지갑이 없는것이었다.
혹시 내가 지갑을 중간에 어디다 떨어뜨렸나 해서 기억을 더듬어 봤다.
피씨방앞에 차 주차시키고 차에서 지갑을 손에 들고 내려 피씨방에 들어와서 겉옷을 의자에 걸어 두고 겉옷 주머니에 지갑을 넣은것 까지 기억이 확실히 났다. 겉옷 주머니가 크고 깊어서 떨어질 일도 절대 없다. 고로 중간에 내가 지갑을 잃어버렸을 일은 없었던 것이다.
이때 뇌리를 스치는 아까 뒤에서 날 지켜보던 꼬마...
물증은 없었지만 심증은 이미 1000% 10000% 그 꼬마로 확신!!
(휴... 내 현금 45만원...)
피씨방 주인아저씨한테 말하니까 그런 피해자 몇명 있었다고 한다.(주인도 잡으려고 벼르고 있는중)
그 꼬마애 인상착의는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완전 어린애였다. 잘 봐줘야 중딩정도??
어린노무쉐키가 벌써부터 간이 배밖으로 나온건지 어떻게 남의 지갑 털생각을...
지금 비슷한 연배들끼리 옛날 얘기 하다보면 나 어렸을적만 해도 (나 20대후반) 정말 끽해야 엄마 지갑에 손댈정도였지 남의 지갑 슬쩍했다는 넘들은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그 동네 꼬마라고 생각해 봤을때 결코 못사는 집안의 자녀는 아니었을텐데(아파트 단지뿐이고 좋은 아파트임) 단지 유흥비때문에 남의 지갑에 손댄것이라는 건데...
기가 막힐 뿐이다...
요즘 이렇듯 주변에서도 이런 쉬발스러운 넘들을 가끔도 아니고 자주 접할수 있다.
이 어린노무쉐키들의 개념 밥말아 쳐드신 행동 몇가지 예를 들면..
(다들 메스컴을 통해서나 주변에서 봐왔을 왠만하면 아시는 내용)
1. 친구 왕따는 이넘들 범죄 축에서도 기본중에 기본이 된지는 오래.
2. 친구 성폭행 (이것도 그냥 1:1성폭행이면 양반.. 1:다수 ...)
3.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살인..
4. 공공장소에서(피씨방등) 지들끼리 고함치며 의사소통함은 물론욕지꺼리해대고 고함도 쳐대며 오락하는 넘들..
5. 담배피는 초딩들...(중고딩은 이제 놀라운것도 아님)
기타등등
이렇듯 가끔 나로하여금 헉!! 소리 날정도의 행동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고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한마디 했다간 한대 칠듯한 포스를 지니고 있다.
이로인해 벌써 수년전부터 어린넘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나의 관대함은 거의 사라졌다.
가끔 여친은 나보고 어린애들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그런다.
근데 나도 첨부터 그랬던것은 아니다. 어린애들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구...ㅠ
근데 요즘엔 정말인지 말로 해서 정신 못차릴 애들이 너무 많다.
훈계란것도 어느정도 개념이 탑재되어 있는 상태여야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것인데
그것이 탑재되지 않은 애들한테는 훈계란것이 소귀에 경읽기다.
앞에서 주눅든척 하고 돌아서서 바로 욕하는...(물론 다시 잡아다가 그애 학교까지 데리고 가서 교무실에 쳐넣은 적도 있음)
암튼 훈계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들이 애들같지 않다. 예전에 내가 자라왔을때 알던 그런 애들이 아니다.
하는짓 보면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영악하고 치밀한 넘들이다.
정말이지 이런것들을 대략 5~6년 봐오다 보니까 그것들에 대한 나의 관대함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이제는 무조건 걸리면 죽는거다.
내앞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무조건 학교에 갖다 쳐넣을 것이고,
학교 안불면 경찰서에라도 갖다 쳐넣을 것이고,
좋게 얘기하려 했는데 뒤돌아서건 그상황에서건 나한테 욕지거리 날리면 그때부터는 무조건 주먹이다.(물론 깽값 내 능력으로 물어줄수 있는 수준까지 감안해서 죽여줄꺼다)
이제부터 공식적으로 그넘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바이다.
한넘만 걸려라... 내가 첨엔 예의상 훈계하려 하는것이니까 신경쓰지말고 너네 소신껏 나한테 욕한번만 날려라. 그 이후부터가 아주 재밌어 질것이다. 기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