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에 처도가 부설될 때 큰 산맥을 뚫는 공사에는
난관이 많았다. 그 당시 헨리 카이저 라는 유명한 공사
감독이 있었다.. 한번은 큰 폭우기 산사태를 일으켜
기재들이 진흙 속에 묻혀버렸다. 인부와 기술자들은 비
통한 얼굴로 진흙더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카이저가
나타나 명랑한 음성으로 말했다.
"왜들 이렇게 슬픈 낯을 하고 있습니까?"
"커이저씨, 저 진흙이 보이지 않습니까?"
" 안 보입니다. 내 눈에는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이 진흙이 말끔히 없어지고 이 산에는 멋진 굴이 뚫어지며
그 굴로 신나게 달리는 기차가 보입니다."
우리는 눈 앞에 보이는 현상에 너무나 집착하여
그 넘어에 있는 하나님의 큰 뜻을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기차가 다닐 굴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