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화가나서...일이 도무지 잡히지가 않네요..
나까지 포함해서 3명..전문직종의 사무실 여자 경리입니다..
이전에도 사장의 거침없는 아가리 땜에...톡에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지금 나이 28살..23살에 70받고 들어와서 일년에 10만원씩 오르면..불평불만안하고.
지내왔는데..올해는 그것도 그만큼도 안올려준다길래..그래도.일한게 5년차인데..100만원맞춰달라고..11,000원만 더 주시면된다고..그것도 안된다고 했던 놈..
건물주가 관리비 명목으로 20만원 정도를 올려달라고 하니.우리사장 이사를 가겠답니다.
제가 하는 업무가 2~3월이 제일 바쁜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3월 중순까지 집을 비워주기로 했다는군요...이사..말은쉽지..전화팩스인터넷..몇백개 사업장으로 가는우편..처리할게 너무많은데..그래도 이사해야한다길래..그러자고했습니다.
근데.이전하는 사무실도 집과 너무 멀고...지금받는 급여로 멀리까지 다닐 이유도 없고.
겨우.점심시간에 옆사무실 사람들과 점심먹는게 유일한 회사 낙인데..혼자 떨어지는것도 싫고.
안그래도..사장이 너무 싫어서 그만두고 싶엇는데..잘됐다싶어 얘길꺼냈습니다.
3월까지 끝내야 하는 일..다 해드리겠다고..사람뽑으면 인수인계하고 4월초쯤 나가겠다고.
그거 다 해드리고.나갈때.실업급여좀 해주시라고..
안됩니다.망설임도 없이 안된답니다.
저 나가면. 장기구직자를 구해서. 국가에서 지원되는 지원금도 받아야 하고..
암튼.권고사직이라는 사유가 회사이미지에 안좋게된다고 안된답니다.
저 5인 미만이라 퇴직금도 없습니다. 퇴직금 생각도 안합니다.
저보고 나가라고 한게 아니니..실질적으로..실업급여를 줄수 없지만...그래도.이건 5년을 한솥밥먹으면서...해줄수있는문제가 아닌가요?
너무 배신감이 듭니다. 이사하고.3월까지 작업해주고 인수인계해주는건 당연하게 말하고.
그럼 저는요?
이렇게 이기적인 사장..
저 인수인계고 모고 그만둬야하나요 ?
지금하는거 지금사무실에서 저밖에 한줄모르는데..한번당해보랍시고 나가버릴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너무 서운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