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오늘 오후에 있었던 얘기를 써보려합니다.
올해 21살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입니다.
오늘 저희 대학 졸업식이 있어서
졸업선배님들 축하해드리고 같이 점심먹고 나서
저는 제동기들과 같이 놀려고 따로 나왔습니다.
점심먹고 배가 불러서
소화도 시킬겸
친구들과 피시방을 갔습니다.
요새 제가 피파에 맛이 들어서
친구와 피파를 하고 있었죠.
피파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갑자기
소변이 쏟아져 내리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파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esc키를 누르면 30초간 게임을 정지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esc키를 누르고 30초안에 일을 보려고 화장실로 달렸습니다.
그 피시방 화장실 구조가
남녀 공용인데
문 열고 들어가면 소변기 두대와 세면대가 있고
또 대변을 보는곳이 남 녀 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급해서 문을여는 동시에 화장실안으로 폴짝 뛰어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더니 여고생 한명이 세면대 앞에서 거울을 보고 있더군요.
순간 흠칫해서 힘이 풀리면서 몇방울이 세어져 나오는것이 느껴 지더군요.
저는 너무 급해서 아무 생각없이
소변기로 고개를 돌렸고 그 곳엔
그 여고생의 친구인지 여고생 한명이 더 있더군요.
저는 괄약근이 너덜해지는 듯한 느낌에 바로 소변기에 도착함과
동시에 지퍼를 내리고 일을 봣죠.
일을 시원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민망해지는 겁니다.
살짝 돌려봣더니
그 여고생 둘이 거울을 통해 저를 보고 있는겁니다!
저는 너무 다급했고 제가 들어와서 일보면
당연히 그 여고생둘이 나갈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태연하게 거울을 보고 있더군요.
저를 힐끔거리면서..
나.참 점심시간에 멀 처먹었는지 오줌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땀은 삘삘나는데 미치겠더군요..ㅋㅋ
겨우 일 마치고 나서 지퍼도 안올리고 바로 뛰쳐 나왔습니다.
제가 너무 길게 싸서 그런지 일시정지 시간이 지나서
친구녀석이 치사하게 한골넣고 쪼개고 있더군요.
저는 황당해서 자리에 앉아서 담배한모금 빨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답니다.
참 요즘 여고생들 대담하네요.
혹시 여자가 있는데도 볼일 봤다고 욕하실 분들.
거긴 남녀 공용이었고 제가 볼일이 너무 급해서 그런거니깐 욕하진 마세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면 당연히 나가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