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험을 적겠습니다.
먼저 요약하자면
1. 제가 회원 탈퇴를 했는데도 제가 회원정보에서 수신동의를 했다고 메일이 왔다. => 회원 탈퇴를 해도 개인 정보를 지우지 않는다는 점
2. 그래서 상담 전화를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제 주민 번호도 입력하지 않았는데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는 점 => 전화 접속으로도 개인 정보를 쉽게 알아 낼 수있으며 계속 가지고 있음 (비회원 구매시 3개월 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상담원이 확인한 결과 저의 비회원 구매는 2006년 거였습니다.)
다음은 경험의 자세한 사항입니다.
제가 G 마켓에서 2008년 2월 11일날 회원 탈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광고 메일이 왔는데 메일의 맨 밑 부분을 보니까
"본 메일은 2008년 2월 17일 기준, 회원님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또는 비회원 구매시)회원님께서 수신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
라고 메시지가 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게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기 위해 G마켓 상담센터 1566-5701로 전화를 해서 4번 버튼(기타안내) - *(비회원) 이렇게 누르고 전화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직원이 제가 2006년에 비회원으로 거래한 내역을 알고 있는 거였습니다. 저는 더 황당했습니다. 어떻게 주민번호도 안치고 들어 갔는데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떼려다 혹을 더 붙인 경우라고 해야 되는건지?
상담원 쪽에서는 제가 주민번호를 치고 상담연결을 했다는 거에요. 주민번호가 한두자리도 아니고 13자리나 되는걸 쳤는지 안쳤는지도 모르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분명히 주미번호 안치고 들어갔거든여
그래서 그 쪽 상담원에게 어떻게 된건지 알아봐달라고 해서 상담 팀장한테 물어본다고 해서 그렇게하고 상담팀장이 전화를 준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그 상담원 한테 전화가 왔는데 팀장이 본사에 조사 요청을 했다는 말만 하고 그날(2월 20일)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는 그래도 적어도 본사 어디에 연락을 했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정도는 연락을 받길 원했는데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10시까지 기다리다가 어떤 얘기가 없어서 다시 상담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상담원이 받아서 어제 통화한 상담원 이름을 얘기해줬더니 상담원이 전화를 해주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전 11시까지 기다렸는데 아무한테도 전화가 안 오는 거에요. 그래서 상담원에게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기 위해 또 전화를 했더니 또 다른 상담원이 전화를 받으면서 무슨 일인지 그리고 다시 어제 상담원이 연락하게 해주겠다는 말만 되풀이를 해서 짜증을 내고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G마켓이 개인 정보를 제대로 다루고 있는것 같지 않으니 다른 분들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