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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텔레콤..아버님은위독하신데 하루에도몇번씩 돈내라 독촉전화...

불효자 |2008.02.21 22:06
조회 1,697 |추천 0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속이상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지난달 말에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중환자 실에 계속 계셨습니다.

 

아버님 휴대폰을 아내가 가지고 종일 병원에서 병간호를 했습니다..

근데 S 텔레콤에서 전화가왔더랍니다..  병간호에 지치고아버님 휴대폰이니 받지않았는데

 

문자가 오더랍니다.. 그 일이 이번 명절 전이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번 명절이 지나고부터였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받아야했고 전화가 오지않는날은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받아보니  지난달 아버님이 쓰러져 납부하지 못한 한달 1만 6천원의 미납으로

그렇게 연락을 하는겁니다.. 제 아내는 종일 아버님곁을 떠나지 못하고 전 일을

하느라  돈을 내야지생각을 하면서도 퇴근하면 바로 병원으로 향하고 그 1만 6천원의

요금에 신경을 쓸 정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절대로 과장된 일이 아니고 아침에 전화를 받지 않으면 저녁 9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 까지 줄기차게 전화를 해 댑니다.. 하루도 절대로 거르지않고..

 

제 아버님은 지금 생사의 갈림길에 계신데 그 만 육천원으로 아주 몹쓸 빚쟁이를 만들고

병원에서 의사에게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아버님께 못한 불효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휴대폰은 울려대고 있었습니다..  돈 내라고..

제가 정말 불효자 인것 같습니다...  제 불효로 아버님을 빚쟁이를 만들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드럽고 치사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무조건  눈을 뜨자마자  SK로 향해야 겠습니다...   만 육천원 동전으로 그 인간들

얼굴에 뿌려버리고싶음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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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02.23 10:54
S텔콤이 개개인 사정까지 봐줘가면서 전화해야되나? 갸들이 저사람은 지금 누가 아프다 어쩌다 저쨌다 그딴거 다 신경써가면서 전화해야되나? 참 어이없는글이네 진작에 미리미리 처리했으면 저딴경우가 생기남 다 자기불찰이지.. 자기잘못은 생각도못하고 남잘못한것만 찾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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