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톡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 관심을 가져주시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어요 ~
당장 말없이 일 때려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굴뚝같죠 ~ 그런데 처음에 제가 입사할때
그 미친년이 27만원정도 돈 잡아둔게 있거든요 -ㅅ- 그땐 오직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왜 돈을 잡아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혹시 불법인가요 ?
일 그만둘때 돈 다시 돌려준다고 그랬거든요
아마 이 사장뇬 상습적인 행동 같습니다.... 자기 행동은 하나도 돌이켜 보지 않는 사장..
인간 대 인간으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머라 시부려도 그냥 신경 안씁니다
니는 시부려라 나는 안들을테니... 자기 입만 아푸고 정신만 썩어 빠져들지 하면서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 그만둘때 사장이 또 기분 상하게 만들면 후기 또 올릴께요
그만둘땐 기분좋게 그만 두고싶은데 ㅋㅋ
아 ! 월급 걱정 하신 분들 많으신데 돈은 다음날 주더군요
뭐 씹은 표정으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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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울산사는 23살 여자구요 ~ 제가 사는동네와 가까운 사무실에서 경리일을 도맡아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일자리를 구하던중 집이랑 가까워서 출퇴근도 편할것 같고 사무실도 지은지 얼마 안된거
같아서 일하는 환경도 좋을것 같고 같이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거의 하루종일 자리를
비운다고 하셔서 조용하고 편할것 같아서 그 회사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이력서를 냈는데 뽑히면 연락 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나서 몇일뒤 자고있는데
오전 10시 조금 지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으니깐 그회사더라구요.. 11시까지 출근해라고 -ㅅ-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근했습니다... 출근했는데 회사 분위기가 다단계회사 삘 난다고
해야되나..? 진열장엔 처음보는 화장품,건강보조식품 이런게 막 진열되있고 아줌마들 왔다갔다
거리고....... 그래도 신경안썼습니다
첫출근후 몇일까진 먹을거도 챙겨주시고 잘해주시길래 좋은직장 만난거 같다 생각했죠 ~
저는 월급보단 회사 분위기가 최우선이거든요.. 저는 마음이 편한게 제일 우선이에요..
그런데.. 사장이란여자... 날이 갈수록 점점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여자사장님 인데
목소리도 사무실이 떠나갈 정도로 크고 흥분하게 되면 쌍욕을 해댑니다..
사무실에서 누구한테 전화를 하는데 2~3번 전화해서 안받으면 욕을 막 합니다..
화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수도 있지..하고 이해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항상 같이 있다보니깐 전화통화 내용 안들을려고 해도 들리잖아요..
듣자마자 바로 넘어갈뻔 했습니다.. 자기 친구랑 통화하는것 같았는데
월급 300~400 받는사람들이랑 수준차이나서 같이 놀수 있냐 ? 난 절대 못그래 ~
막 이러더라고요 -ㅅ- 월급 100만원 이하 못받는 저는 상대도 안해주겠구나...
씁쓸하게 생각하면서 이것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랑 어쩔때 얘기를 하면 온통 자기자랑 하기 바쁩니다 .........
자기남편이 한달에 천만원 넘게 갖다준다고 자랑을 자랑을 해댑니다 -ㅅ-
그리고 그 사장년한텐 저랑 동갑인 딸이 있는데 완전 똑똑하고, 이쁘고............
지나가면 남들이 연예인인줄 알고 싸인해달라고 한대요 .........
그 사장년 면상에서 절대 이쁜얼굴이 나올수 없는데 !!!!!!!!
얼굴보면 정말 귓방맹이 올라갈 얼굴입니다.....
회사도 딱 보면 다단계 회사인데 지들끼리는 죽어도 다단계 아니래요 ~
어디 다단계 회사가 다단계회사라고 자랑하는거 봤습니까 ? -ㅁ-
회사에 본부장님이 따로 또 계시는데... 요즘 설사도 자주하고 잠을 푹자도
개운하지도 않고 속도 요즘 않좋다고 그랬더니 우리회사 제품 사먹어래요...
무조건 낫는다고 .......... 부모님한테도 권해드려라니... 또 저보고 제품들을
팔아달래요.. 참나... 그냥 농담식으로 말상대 해주고 넘어갔습니다..
맨날 사먹어라 사먹어라 노래를 부릅니다 ~
아 ! 그리고 출근할때 그래도 엄연히 사회생활 이다보니 옷도 정장식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고 다니거든요.. 그런데 사장년이
"정장 없나 ? 우리 딸래미 안입는옷 좀 가져다가 주까 ?" 막 이러고 ~
근데 어제 정말 폭발할뻔 했습니다... 하루종일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무슨일이냐면요...
20일이 제 월급날이었어요
그런데 사장이 아침에 사무실에 왔다가 바로 나가서 하루종일 안들어 오더라구요
아마 친구들 만나서 노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월급 당일날 바로 급하게 쓸돈이 있었는데
월급날이니깐 당연히 오늘 바로 돈이 들어오겠지 생각했는데
월급이 들어왔는지 확인했는데 퇴근시간이 다되도 돈이 안들어 왔더라구요..
그래서 사장한테 퇴근한다고 전화하는 김에
"저기.... 제 월급은 언제쯤..?" 여기까지 말했어요..
그런데 하는말이.............
"알아서 준다 !!!!" 하고 딱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어제 사무실에 와서 저보고 하는말이..
"니는 뭐 가정교육을 그딴식으로 배웠노?
내가 월급 떼먹는 사람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있는데
친구들도 니욕을 어지간히 하드라... 뭐 그런 싸가지 없는 경리가 있냐면서..
너희 엄마는 니를 그런식으로 가르치더나 ? 이런 경우는 없다 !!!
니가 뭔데 경리주제에 그런말을 꺼내는데 ? 때되면 다 주는데.. " 이러더라구요..
이런말 듣고 솔직히 열 안받을 사람 누가 있겠어요 ?
그냥 속상하고 부모님 얘기까지 꺼내니깐 돌겠더라구요.. 너무 울컥해서.. 눈물 날것같아서
말 한마디 못하고.. 가만 있다가 꾹 참으면서..
"저 어제돈이..." 이러니깐
"핑계 대지마라!!! 무조건 니가 잘못했다고 하면되지 뭘 잘했다고 핑계를 대는데 "
이럽니다.. 그래서 어제 바로 퇴근하자 마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ㅠㅠ
도저히 여기서 계속 일하다간 제명에 못살것 같아서 관둘려고 합니다..
관둔다고 말하면 또 무슨 소릴 들을까 걱정됩니다 ㅜ
이런회사같은 회사가 혹시 또 존재할까요..... ? 관둘때 할말은 해야 되겠죠 ?
마음 같아서 사무실 다 엎어버리고 나오고 싶지만.... 우리 부모님.. 생각해서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저.. 경리라는일 여기 들어와서 처음 해봅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렵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도 제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일하다가 실수를 하게 되면 밤을 새서라도 제가 맡은일 다하고 퇴근했구요
아무리 자존심 상하는 말, 듣기 싫은 소리 들어도 그냥 내가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잘해야지 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근데 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저런 개념없는 사람 첨봅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이 너무 기네요ㅠㅠ
그외에도 이런일 저런일 많았습니다..또 적고 싶지만 글이 더 길어지면 안될것 같아서..ㅋ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제가 글쓰는 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앞뒤말이 안맞는것도 있을테고
오타도 있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너그럽게 봐주셨음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