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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꽃 !!!!!!!!!!! 한밤중의 여명

용비호 |2003.08.30 14:40
조회 210 |추천 0

너무 많이 잤다고 할정도로 낮잠을 잔다

그러면 한밤중에 실눈을 뜨고 옥상에 오른다

 

시간으로 말하면 밤2시에서 4시까지

그렇게 한밤중에 일어나서 옥상에서 올라서면

이것이 인류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시간이다

 

결코 무엇인가를 해서는 안되고

무엇을 먹거나 티비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면 안된다

책도 음악도 혹은 명상도 해서는 안된다

 

낮의 세계에서 멀리 멀리떨어져

나홀로 고독속에서 그저 존재의 꽃 존재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무료해지라

불안해지라

생각하라

 

옥상 이곳에서는 불빛도 밝히지않고

흐미한 어둠속에서 혼자 앉아있다

 

잠들지 말고 누워서 안되고 명상이나 체조도 안된다

술을마시면 더욱더 안되고

그런짖을 한다면

정적과 광기로 들어가는 문이 닫히고 만다

별이빚나는밤 흐릿한 별빛만으로 아무것도 없는것과 친구로 지낸다

 

아침까지 2-3시간 홀로 있으며

한밤중에 이시간대에서는 낮시간의 정상적인 단절이 끊겨지고

이시간에는 다른차원의 무수한 문이열린다

 

단 그무수한 차원속에서 가치 있는 세계는 오직하나뿐이다

절대 암흑 허무의 차원이다

허무에 휩싸이며 몸부림 치며 두려워하라

 

음... 한밤중에 나에게 기분좋게 고요해진 최초의 집이다

내머리속에는 쓰레기 같은 혼사방의 얼간이들이 꿈뜰거리기 시작한다

 

나의 세계관 나의 멋대로의 생각

고정관념 얼간이들의 인생

그모든것이 잠깐 흔들리는 한밤중의 공백이다

 

낮이나 이른 아침부터 웅성거리며

긍적적인 사고가 흩어뿌리는 바보들로부터

벗어나서 또 세상이라는 미친 사교집단을 떠나라

인간멋대로의 교제 벗어나 일절 존재 세계와 달절한다

 

전세계에 자신밖에 없다는

자신이 고립된 존재감 ,,,,

자기 내면의 허무감

그리고 일상의 활동중독과 정보중독 에서 오는

몸부림같은 나쁜잡념이다

 

한밤중에 허무속에서

허기진 상태로 떠밀어 넣어라

단 혼자서

남못지 않는 사색가가 되어본다

 

한밤중에 전세계로부터 버림받은

남못지않은 광인이 되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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