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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 타시오!

그분... |2003.08.30 16:23
조회 88 |추천 0

말투가 참으로 독득하오!!

여기에 리플단 님들조차 그 말투를

아니 따라 쓰고는 못배길듯 하오!!

낭자나 그 도령이나 둘다 머릿속에

뭔가를 그리고 있는듯 하오만...

누가 곁에서 거들어줄 방자란 넘도

향단이란 뇬(?)도 없으니...

그 어찌 답답하지 않겠소!!

간장을 끓이면 냄새라도 날터인데

애간장을 끓이고 있으니 오만상을 다쓰고 있은들

알아주는 이가 없는데 무엇하리오!!

느는건 한숨과 흰머리뿐이니...

길일을 택하여 흥부 '박' 타듯이

두 사람의 머릿속에 것을

툭하고 털어놓고 조합을 해보는건 어떨런지...

설마 박이란 놈이 거짓을 아뢰기야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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