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평소에 네이트톡을 너무 즐기는 21살 남자 대학생 입니다.
제가 어제밤에 있었던 일을 쓰고자 하는데요 ㅎ
저희학교는 어제 졸업식이라 선배들과 친구들과 밤에 술을 먹을려고 시내에 가려고 버스를 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목적지를 가지맘ㄴ 평소에 한번도 타지못한 251번 버스를 타게됬는데요.
전 어김없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맨 뒷좌석 왠쪽 구석지에 가서 앉았습니다.
사람은 저 혼자뿐이더군요 ㅋ
그렇게 5분정도 가고 다음 정류장에서 드디어 2번째 승객이 탔습니다.
전 당연이 그 승객을 한번 보았죠.
그 순간 '이야~ 예쁜여자가 타네' 하면서 혼자 ㅋㅋ 거렸습니다.
그녀의 생김새를 잠깐 소개하자면 키는 170~175에 그당시 스타일은 올 블랙에 피부는 하얗고
긴 생머리를 하고 나이는 21~23정도로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순수와 섹시를 겸비한 그런
여자였습니다 ㅋㅋ
그냥 저는 혼자 '저 여자가 내 옆에 앉았으면 좋겠구나' 라고 혼자 빈말로 생각했습니다.
그여자도 자리를 앉을려고 오는데 구두소리 도각도각 들리더니 점점 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그 많은
자리를 놔두고 제 옆에 자리를 앉은거에요. ㅎ
'아니~! 이게 무슨 횡재야' 하는 순간에도 심장이 떨리더군요(둘만 그렇게 있으니깐요 ㅋ)
그렇게 버스가 출발하고 아직도 목적지에 도달할려면 한참이나 걸리고 가뜩이나 퇴근시간까지
겹쳐서 차가 밀렸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시간이 좋기도 하였습니다.
5분후 그녀가 핸드폰을 꺼내더니 만지작 거리면서 자꾸 저를 쳐다보는거에요.
아 예쁜여자가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니깐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저는 그런상황에서 2가지 생각을 했죠
그녀와 한번 이야기나 해볼까? 아님 그냥 있을까? 하는 생각
그중에서 저는 그냥 있을 생각을 선택하고 저는 뻘쭘해서 창문만 뚫어지게 쳐다보았죠 ㅠ
그렇게 30분이 흐른후 목적지에 거의 다왔길래 벨을 누르고 내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스럽게도 그녀도 거기서 내릴참이였나봐요.
아... 정말 그순간까지도 엄청난 고민과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지만 그 순간까지고 제가 참 용기가
없어서 말을 선뜻 걸지를 못했어요
근데 우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더라군요. 같은 방향에 같은 술집까지 가는거에요
'아 이런 영화같은일이 나에게도 일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이야기를 선배와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보고 찌찔이라고 하더군요
"그여자가 너 한테 작업건다" "그건아니다" "우연일 뿐이다" 등등 많은 말을 했죠.
그쪽 테이블을 보니 남자친구는 없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는데 여기서 잠깐 생각하는데 그 짧은 버스안에서도 필(feel)이 오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즐거웠고 떨렸던 40분간의 버스여행(?) 이라고 생각하면서 잊어가는데요
하필 많은 자리중 제 옆을 앉은 그녀의 심히는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남녀관계 잘 아시는 톡커 여러분 도와주세요~~ 너무 궁금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