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으로만 톡을 보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얼마전에 조금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요.
택배회사 이야기입니다.
옷을 하나 주문했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반품을 할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대XXX 택배회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상담원.
"고객님 접수되었습니다. 내일 저희 직원이 방문하여 수령 하겠습니다."
그렇게 택배서비스를 신청한 날이 2월 21일 이엿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어디 갈 일이 있어서 택배보낼 물건은 동생에게 말해서
택배 직원이 오면 주면 된다고 말해놓고 잠시 집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날이 23일 이엿습니다.
그렇게 집에 들어왓는데, 택배 직원이 수령해서 가야했을 물건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택배 왜 아직 여기있냐?"
"택배 아저씨 안왓던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반품되는 물건은 7일내에 반품이 되어야
환불이든 교환이든 받을 수 있는 걸 아실겁니다.
저는 열이 받아서 택배 회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상담원.
"저기 지금 택배 서비스 신청한지 3일이 지났는데 직원도 안오고 연락도 없네요"
"네 고객님 확인해보겠습니다."
"........."
"저희가 물량이 많아서 월요일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아니 지금 3일이 지났는데 택배를 받으로 오시지 않는건가요?"
"네 고객님 죄송합니다. 저희 쪽의 물량이 많아서 오늘은 방문이 어렵구요.
월요일날 꼭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반품되는 물건이라서 빨리 보내야 되는데요."
"그럼 고객님 업체 측에 연락하셔서 반품기한을 연장해보시는건 어떠하신가요?"
물론 반품기한 연장을 하고 월요일날 보내도 되는 거지만 택배 받으로 오지않고도
전화 한 통 없고 전화해서 겨우 확인받고 또 이틀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정말 짜증 나더군요.
"아니요. 오늘 처리해 주세요"
"아 고객님 저희 쪽에 물량이 많아서 오늘은 방문이 어렵습니다."
"............."
"............."
계속 같은 맨트만 날리는 상담원. 정말 짜증 났습니다.
"아니 물량이 얼마나 많길래요? 그리고 제가 보내는 물건은 그 회사 물량 아닌가요?
이틀을 기다렸는데 전화도 한통 없고 제가 전화해서 이렇게 이야기해야지만 되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월요일날 꼭 처리해 드릴께요"
"아니 반품할 물건이라 월요일은 안된다니깐요. 오늘 처리해주세요"
"................"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 짜증나서
"그럼 그냥 취소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알아서 클레임 걸께요,"
"................."
전화를 끊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톡이 생각나더군요.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은 상황을 겪은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요?
택배회사의 이런 어이 없는 서비스.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